휴가철 장거리 여행, 함께하면 좋은 액세서리 뭐가 있을까
휴가를 더 편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BMW 액세서리를 소개합니다.
7월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찾아왔습니다. 여행 계획은 세우셨나요? 목적지를 어디로 잡든 대부분 자동차를 타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휴가를 즐기리라 예상합니다. 그런데, 떠나기도 전에 한숨부터 나오는 이유는 뭐죠? 즐거워야 할 여행에 앞서 마음이 무거워지는 현상을 많은 분들이 겪어봤을 겁니다.
짐은 많은데 트렁크 공간이 부족해서 꼭 가져가야 하는 물품을 챙기지도 못하고, 아이들은 차를 오래 타니 힘들어하고, 차 안에 실은 자잘한 짐이 사방 천지에 굴러다니니 난장판이 따로 없고, 이동하면서 뭐 좀 먹을라치면 불편하기 짝이 없고, 야외 활동이라도 하고 차에 타면 바닥에 모래와 흙이 가득하고….
아직 휴가 계획도 세우지 않았는데 벌써 여행이 어떨지 머릿속에 훤하게 떠오릅니다. 여행하는 동안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꽤 길 텐데, 불편하다면 여행이 즐거울 수 없겠죠. 여행 갔다 온 후에 차 청소하는 것도 일이고요. 차를 아끼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신경이 쓰일 겁니다. 그렇다고 차 없이 여행을 가자니 불편하고, 집에서 보내자니 휴가 기분 안 나고.
고민할 시간에 차를 좀 더 편하게 탈 방법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순정 액세서리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액세서리’ 하니까 반짝이는 조그만 장신구가 떠오르나요? 자동차에 추가로 설치하는 부속품도 액세서리라고 부릅니다. 보통 출고 후에 추가로 사서 달죠. 자동차 업체에서도 순정 액세서리를 내놓습니다. 차를 만든 곳에서 내놓는 것이어서 본래 차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죠. BMW 역시 순정 액세서리를 내놓습니다. 차를 좀 더 편안하고 깨끗하게 타도록 하는 여러 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자, 그럼 BMW 순정 액세서리를 달고 여행을 떠나볼까요?
루프박스
짐은 최소한으로 하는 게 좋은지 알고 필요한 물품은 현지에서 조달하자고 하면서도, 막상 여행 떠날 때 보면 짐이 한가득입니다. 자동차도 있으니 일단 가지고 가보자는 생각이 앞서죠. 그런데 자동차 트렁크는 무엇이든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아닙니다. 2열까지 가족이 다 타서 시트를 접을 수 없다면 온전히 트렁크만 사용해야 하는데, 금세 한계에 다다릅니다. SUV는 그나마 나은데 세단이라면 짐 공간이 더 불리하죠. 그럴 때는 루프 박스를 설치하면 됩니다. 지붕에 추가 짐을 실 수 있어서 짐 공간 걱정을 덜어줍니다. 날렵하게 생긴 루프 박스를 지붕에 달아 놓으면 왠지 모르게 여행 가는 기분도 더 나죠.
폴딩 컨테이너
루프 박스로 추가 공간은 확보했는데 짐을 정리해서 넣기가 쉽지 않다면 트렁크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이럴 때는 폴딩 컨테이너 하나 마련해두면 좋습니다. 너저분하게 굴러다니는 자잘한 짐을 한데 모아서 트렁크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죠. 평상시에는 관리 용품을 담아두면 되니 한 번 사면 두고두고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자전거 홀더
요즘 떠오르고 있는 취미 중 하나가 사이클링인 것 아시나요? 도시를 벗어나면 자전거 타기에 알맞은 경치 좋은 도로가 많이 나옵니다. 자전거 한 대 있으면 딱 좋겠는데 빌릴 곳이 마땅치가 않죠. 아예 처음부터 자전거를 챙겨 가면 어떨까요? 트렁크라도 비었다면 2열을 접고 자전거를 분해해서 어찌어찌 실어보겠는데, 2열까지 가족이 다 탄다면 차 안에 넣어서 가져가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이때는 투어링 자전거 홀더를 사용하면 됩니다. 지붕에 설치해서 자전거를 실어 나를 수 있습니다.
태블릿 홀더
짐 공간을 해결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출발할 차례입니다. 들뜬 기분에 기분 좋게 출발하지만,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조금만 지나도 진이 빠지죠. 일단 아이들이 즐길 거리를 준비해야 합니다. 바깥 경치 보는 것도 금세 지루해지니, 차 안에서 집중할 수 있는 무엇이라면 좋겠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태블릿이 제격입니다. 태블릿을 손에 들고 보면 힘들고 불편하니까 걸어 둬서 눈높이에서 보는 게 낫죠. 이럴 때는 태블릿 홀더가 있으면 근사한 2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생깁니다.
스토리지 포켓
여행 갈 때는 자잘한 짐을 은근히 많이 들고 가게 되죠. 차 안에 수납공간이 많아도 자잘한 짐을 감당하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트렁크에 넣어 놓자니 정작 이동 중에 필요하면 꺼내기가 불편하고, 가방에 몰아넣어서 차 안에 두자니 가방 자체가 또 공간을 차지하죠. 이럴 때는 등받이 스토리지 포켓을 사용하면 됩니다. 시트 뒤에 거는 수납공간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이죠. 차 안을 한결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해주는 일등 공신입니다.
커버와 받침
차를 새로 샀거나 끔찍이 아끼는 분 계시는가요?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는 만큼 차도 아낀다면, 운전 중에도 뒷자리에서 일어나는 일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하게 되죠. 특히 시트에 흠집이 나거나 발자국이라도 생길까 봐 마음 졸일 겁니다. 그렇다고 차를 깨끗이 써야 한다는 압박을 줘서 기분 좋게 떠나는 여행 분위기를 망치면 안 되죠. 차라리 맘 편하게 등받이 커버와 유아용 시트 받침 설치하기를 권합니다. 가죽 보호하는데 이만한 제품도 없습니다.
폴딩 테이블
휴가철에는 이동 중에 까딱 잘못하면 사람들이 몰려서 밥도 제대로 못 먹기도 합니다. 휴게소에 자리도 없고, 관광지 식당은 미어터지죠. 차라리 적당한 곳에 차 세우고 차 안에서 먹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폴딩 테이블을 갖춰 놓으면 차 안에서 음식 먹을 때 편합니다. 컵홀더까지 달려서 더 쓸모 있죠.
트렁크 매트와 바닥 매트
여행이 막바지에 다다라서 슬슬 집에 돌아갈 때가 되면 차 청소할 생각에 마음이 갑갑해지곤 합니다. 특히 차 실내와 트렁크 바닥 청소할 생각 하면 골치 아프죠. 모래, 흙, 음식 부스러기는 그나마 낫습니다. 비라도 왔거나 물놀이하고 차에 타서 카펫이 젖어 버리면 더 막막하죠. 아예 처음부터 청소하기 편한 고무 매트를 깔면 어떨까요? 툭툭 털고 물로 헹구면 끝! 간단하죠?
휴가는 기분 전환하고 회복하러 가는 겁니다. 자동차 때문에 골치 아프고 번거롭다면 쉰다고 해서 쉬는 게 아니죠. BMW 액세서리를 갖추면 여행이 좀 더 편해집니다. 작은 품목 하나가 진정한 휴가를 도와줍니다.
소개한 액세서리 말고도 정말 다양하고 유용한 액세서리들이 많죠. 궁금하다면 BMW 액세서리 공식 홈페이지를 둘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온가족이 모두 편안한 드라이빙 조이(JOY)를 꿈꾸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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