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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STORY

‘사상 최초’ 올해의 차 3관왕, BMW 7시리즈의 압도적 위용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올해의 수입차 / 올해의 EV / 올해의 이노베이션 석권한 BMW 7시리즈

 

 

‘우세하다’ 또는 ‘압도하다’라는 말을 자주 들어봤을 겁니다. 월등한 차이로 앞서나가는 존재를 가리킬 때 주로 쓰는 말이죠. 이 두 단어를 쓰려면 경쟁자들이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앞서가거나,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드러내는 다재다능함이 돋보여야 합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시행한 ‘2023 올해의 차’ 수상 결과는 ‘우세하다’와 ‘압도하다’라는 단어를 쓰기에 적절한 사례입니다.

 

KAJA ‘올해의 차’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행사입니다. 국내에 출시된 완성차와 수입 신차를 대상으로 하고, 201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죠. 전반기, 후반기, 최종 심사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수상 차를 선정하는데, 눈여겨볼 부분은 수상 부문입니다. 대상, 국산차(수입차), SUV, 유틸리티, EV, 디자인, 퍼포먼스,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에서 수상 차를 뽑죠.

 

 

그럼 ‘2023 올해의 차’ 결과를 볼까요? 8개 부문에서 올해의 수입차, 올해의 EV, 올해의 이노베이션을 BMW 7시리즈가 차지했습니다. 8개 부문에서 3개를 한 차종이 차지했으니 이 정도면 우세하다 또는 압도하다라는 단어를 쓸 만하죠. KAKA 올해의 차 역사에서 2관왕은 종종 있었지만, 3관왕은 7시리즈가 사상 최초입니다.

 

 

, 그럼 3관왕을 차지한 각 부문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올해의 EV’입니다. 요즘 들어 가장 치열한 경쟁이 이뤄지는 분야는 전기차입니다. 새로운 시장이 열리면서 모든 제조사가 신차를 쏟아내고 있죠. BMW는 전기차 분야가 발달하기 전부터 전기차 개발과 양산에 몰두했습니다. 현재 i7을 비롯해 i3, i4, iX, iX1, iX3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내놓고 있죠. 전기차 시대를 맞이해 전기차 분야에서는 i7이 기함 역할을 합니다.

 

 

전기차로서 i7의 의의라면 럭셔리 전기 대형 세단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것입니다. i7은 전기 7시리즈라는 특별한 존재이면서 7시리즈 라인업에 자연스럽게 포함되죠. 신형 7시리즈는 출시 초기부터 가솔린/디젤, 하이브리드, 전기 파워트레인이 동시에 선보였습니다. 전기차로 넘어가는 전동화 시대에 맞는 바람직한 라인업 구성이죠. 7시리즈 구매자는 평소처럼 원하는 모델을 고르면서 전기라는 추가 선택지를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라는 특별한 존재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죠.

 

 

디자인, 고급성, 첨단 장비는 물론이고 성능도 내연기관 7시리즈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i7 x드라이브60을 보겠습니다. 앞뒤에 전기모터를 배치해 시스템 최고출력 544마력을 내고 최대토크는 76.0kgm에 이릅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 시속은 240km(제한)까지 나오죠. DC 급속 충전을 이용하면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34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38km입니다. 성능이나 사용성에서 내연기관과 비교해 크게 차이 나지 않죠. 특별한 럭셔리 전기 대형 세단이면서 7시리즈의 특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EV에 뽑힐 만하죠.

 

 

‘올해의 이노베이션’에는 7시리즈의 시어터 스크린이 뽑혔습니다. 시어터 스크린은 뒷좌석에 달린 31.3인치 8K 파노라마 디스플레이입니다. 뒷좌석을 나만의 영화관처럼 만드는 아이템이죠. 지금까지 뒷좌석용 디스플레이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앞 좌석 헤드레스트 뒤쪽에 작은 디스플레이를 달아 뒷좌석용으로 활용했지만 크기에 한계가 있었죠. 7시리즈에는 천장에 수납하는 커다란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로 크기의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와 위치에 변화를 주는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첨단 장비죠.

 

 

요즘 자동차 시장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디스플레이 개수 증가와 대형화입니다. 모두 앞쪽에 집중하는 사이 BMW는 뒷좌석으로 영역을 넓혀 디스플레이에 혁신을 일으켰습니다.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7시리즈답죠. 7시리즈 뒷좌석의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커다란 디스플레이, 바워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자동차 실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최초라고 하니 이노베이션 부문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죠.

 

 

7시리즈가 압도적으로 인정받은 마지막 부분은 ‘올해의 수입차’입니다. 국내에 선보인 수입차 중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우수한 모델에 주는 상이죠. 앞서 7시리즈가 3관왕을 차지했다고 언급했는데, 놀라운 사실 한 가지 더 알려드리겠습니다. 7시리즈는 최종 심사 1차 온라인 평가에서 디자인과 퍼포먼스 부문에도 후보에 올랐습니다. 3관왕도 대단한 결과인데 5관왕이었다면 그야말로 독무대였겠죠.

 

 

5관왕이 아니더라도 실질적으로는 7시리즈의 독무대였습니다. 8개 부문 중 SUV와 유틸리티는 세단인 7시리즈와 관련이 없습니다. 7시리즈는 해당하는 모든 부문에서는 골고루 활약하며 가치를 인정받은 거죠. 한 차종이 이렇게 모든 부문에서 우세한 이유라도 있을까요?

 

잘 알다시피 7시리즈는 BMW의 기함입니다. 브랜드에서 가장 꼭대기에 자리 잡은 대표 모델이죠. 디자인, 성능, 기술, 장비 등 모든 분야에서 브랜드를 이끌어갑니다. 미래를 내다보며 앞서가기에 혁신으로 가득하죠. 특히 7시리즈는 예로부터 새로운 세대가 나올 때마다 혁신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시장의 트렌드를 바꾸는 리더 역할을 충실히 해왔죠.

 

 

혁신적인 모습 외에도 럭셔리 대형 세단으로서 7시리즈의 높은 완성도는 이미 정평이 나 있습니다. 올해의 차 각 부문에 후보에 오른 것은 우세한 특성이 두드러지는 7시리즈의 헤리티지가 반영된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후보에 그치지 않고 EV와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수상 차로 선정되고, 종합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입차에 뽑혔습니다.

 

 

‘우세하다’ 또는 ‘압도하다’라는 말이 붙으려면 의미에 맞는 활약을 보여줘야 합니다. 구체적인 증거나 결과가 있으면 더 확실하게 당위성을 인정받고요. KAJA 최초 올해의 차 3관왕 수상은 우세하고 압도적인 7시리즈의 완성도와 혁신성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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