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의 로망이 꿈틀대는 당신을 위한 각별한 선물, ‘JCW 퍼포먼스 쇼룸’

JCW가 궁금하다면? MINI JCW 퍼포먼스 쇼룸으로
코오롱 모터스 대구 ‘JCW 퍼포먼스 쇼룸’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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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는 특별한 브랜드이자 자동차입니다. 자동차를 다르게 바라보게 하니까요. 이동수단이 아닌 삶을 즐겁게 하는 아이템 같죠. 디자인이, 운전 감각이, 브랜드 역사가 증명합니다. 이렇게 특별한 MINI 중에 더 특별한 모델이 있습니다. JCW 배지를 단 모델이죠. 이미 특별한데 더 특별한 모델. MINI를 타는 사람이라면 언젠가 타보고 싶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모델.

 

MINI JCW는 랠리를 주름잡던 존 쿠퍼 웍스의 철학을 이어받은 고성능 MINI입니다. JCW라는 말 자체가 ‘존 쿠퍼 웍스(John Cooper Works)’의 이니셜에서 왔죠. 가장 화끈한 MINI로서, 재미라는 측면에서 MINI의 잠재력을 극대화합니다. 랠리에 나가진 않더라도, 랠리의 짜릿함을 맛보게 하는 모델이죠. 특별할 수밖에 없죠.

 

특별한 차에는 특별한 대우가 걸맞습니다.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같은 마음일 겁니다. 그런 마음을 담아 MINI 코리아가 JCW만의 특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JCW 특화 공간인 ‘JCW 퍼포먼스 쇼룸’이에요. 국내 최초를 넘어 세계 최초입니다.

 

‘JCW 퍼포먼스 쇼룸’은 JCW를 보다 깊고 자세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보통 전시장에 가면 그리 긴 시간, 다채롭게 접하긴 힘들잖아요. ‘JCW 퍼포먼스 쇼룸’은 다릅니다. 오직 JCW만을 위해 공간과 시간, 시승을 준비했어요. 제대로 JCW를 느껴보라는 얘기죠.

 

 

그래서 찾아가 봤습니다. 얼마나 특별한 대우로 차별화했는지 알아보려고 말입니다. ‘JCW 퍼포먼스 쇼룸’은 특별한 만큼 모든 전시장에 있진 않아요. 현재 전국 네 군데 MINI 전시장에만 마련해놓았습니다. 코오롱 모터스 대구, 도이치 모터스 수원오토월드, 바바리안 모터스 송도 콤플렉스, 동성 모터스 부산에 있으니 JCW에 관심이 있다면 기억해야 할 전시장이죠.

 

그 중에서 코오롱 모터스 대구 전시장을 찾아갔습니다. 2층에 올라가 안쪽으로 들어가니 JCW만의 공간이 나타났죠. MINI JCW 컨트리맨,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버터블, MINI JCW 3-도어 해치까지, JCW 전 모델이 나란히 반겼습니다. 이렇게 JCW 전 모델을 한꺼번에 보기가 쉽지 않아요. 모터쇼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 각 실물을 비교하며 보려는 사람에게 최적이죠.

 

 

그냥 전시만 하면 특별하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에 정보가 많지만, 엄선하고 정리해 들려주는 이야기에 비할 수 없죠. 집중도가 다릅니다. ‘JCW 퍼포먼스 쇼룸’에는 JCW 인증 사원과 MINI 전문가인 ‘MINI 지니어스’의 도슨트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JCW 퍼포먼스 쇼룸’의 벽면을 장식한 ‘헤리티지 월’에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죠.

 

이야기가 충실합니다. MINI와 JCW의 시작부터, 둘이 어떻게 시너지를 냈고 현재에 이르게 됐는지 자세히 들을 수 있어요. 웬만한 내용은 안다고 생각했는데도 그 안에 얽힌 뒷이야기가 또 있더라고요. JCW에 관심 있다면 귀를 쫑긋 세울 만한 에피소드가 수두룩합니다. 듣다 보면 자연스레, 이왕이면 JCW? 이런 반응으로 이어지죠.

 

 

JCW만의 특장점에 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왜 JCW가 다른지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본격적이란 말에 주목해야 합니다. ‘고성능 튜닝으로 짜릿하게 만들었어요’ 라는 문장을 꼼꼼하게 부분별로 설명합니다. 엔진부터 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 서스펜션, 터보 과급기, 브레이크 패드 등급까지 엔지니어링 관련 내용이 이어지죠.

 

보통 이런 설명을 자세하게 들을 기회가 없잖아요. 어떤 부분이 어떻게 다른지, 달라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시청각 자료와 함께 설명합니다. 듣고 보다 보면 JCW에 관심이 더 생기기 마련이죠. 보통 JCW에 관심이 있다면 MINI를 타봤거나 현재 타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이런 차이가 어떻게 다른 재미를 줄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죠.

 

 

‘헤리티지 월’ 옆에는 ‘JCW 파츠 데크’도 있습니다. JCW 오리지널 액세서리 파츠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해놓았죠. 모니터로 보는 것과 실물을 보는 건 아무래도 감흥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온라인 쇼핑과 매장에서 입어보고 구매하는 느낌의 차이겠죠. JCW 모델을 어떻게 꾸밀지 상상하게 합니다. 보다 보니 플로팅 휠캡이 자꾸 눈에 어른거리네요.

 

이론 다음은 경험이죠. JCW 관련 이야기를 듣고 액세서리도 구경했으니 시승하면서 그 감흥을 몸에 새겨야죠. 시승까지 해봐야 JCW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시승이 중요하죠. ‘JCW 퍼포먼스 쇼룸’의 시승 프로그램인 만큼 기존 시승과는 다릅니다. ‘JCW 퍼포먼스 쇼룸’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보통 전시장에서 시승한다고 하면 전시장 주변을 짧게 탈 수밖에 없습니다. 시승 코스라고도 할 수 없는, 말 그대로 동네 한 바퀴죠. ‘JCW 퍼포먼스 쇼룸’의 시승은 나름대로 코스가 있어요. 게다가 각 부분별로 차량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시간도 40분에서 1시간 정도로 넉넉하죠.

 

물론 서킷 같은 곳은 아니지만, 실제 구입해서 즐기는 상황을 고려해 고심해서 짠 코스입니다. 코오롱 모터스 대구 전시장에서 마련한 시승 코스는 그랬습니다. 언덕 코스에서 주행모드를 변경해 스포츠 모드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거나 고속 주행 코스에서 펀치력의 짜릿함을 만끽하게 했죠. 민첩한 거동을 느끼게 하는 짧은 와인딩 코스도 있었습니다.

 

 

옆에서 각 코스에 맞게 주행을 즐기게 한 MINI 지니어스의 역할이 컸어요. 공도에서 진행한 시승이기에 마치 랠리 코드라이버(Co-driver)처럼 시승에 큰 도움을 줬죠. 길 안내는 물론, 각 코스에서 어떻게 즐기는 게 좋은지 알려줬으니까요. 랠리에서 활약한 MINI JCW다운 시승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시승하다 들린 카페도 잊을 수 없습니다. MINI 지니어스와 커피 한 잔 마시며 시승 감흥을 얘기하는 시간이었죠. 시승하며 궁금한 점을 편하게 물을 수도 있고요. 확실히 여유 있는 시승이라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특별한 자동차에 걸맞은 특별한 대우죠.

 

코오롱 모터스 대구 전시장은 ‘JCW 퍼포먼스 쇼룸’을 만들며 자체적으로 특별한 대우도 준비했습니다. 30만원 액세서리&라이프스타일 바우처를 비롯해 서비스 센터 2년 무제한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 대구공항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스타터팩도 빼놓을 수 없네요. 자체 혜택은 전시장마다 다를 거예요.

 

 

코오롱 모터스 대구 전시장의 ‘JCW 퍼포먼스 쇼룸’은 반응이 좋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예약이 쉽지 않을 정도라고 해요. 그만큼 JCW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겠죠. 다음 자동차로 JCW를 생각하거나 언젠가 JCW를 손에 넣고 싶으시다면 세계 최초로 생긴 ‘JCW 퍼포먼스 쇼룸’에 방문해보세요. JCW에 관해 이렇게 자세하면서 이토록 느긋하게 즐길 곳은 어디에도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