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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라이프

라방 전성시대에 BMW-MINI가 내놓은 이 신박한 서비스의 정체

차 수리가 다 거기서 거기지라고 할 때, 아니라고 외친 BMW 그룹 코리아

 

이제 서비스도 실시간으로 원격 소통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라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요즘 워낙 자주 쓰이는 단어라서 뜻을 모르더라도 주변에서 한두 번쯤은 들어봤을 겁니다. ‘라방’은 ‘라이브 방송’의 줄임말입니다. 실시간 방송을 뜻하는 말이죠. 오래전부터 있던 KBSMBC 같은 지상파의 생방송도 실시간 방송이지만 요즘 라방은 조금 다릅니다. 개인도 방송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요즘 시대에는 콘텐츠의 종류와 방송을 내보내는 플랫폼이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지상파의 생방송과 다르게 라방은 간편하게 방영할 수 있고, 접근성도 높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합니다. 그만큼 응용 범위도 넓죠. 라방은 개인 방송 진행자와 시청자 사이에 소통하는 도구를 넘어 쇼핑이나 홍보 채널 등 여러 분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성장 범위가 무궁무진하다고 하니, 앞으로도 다양한 라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동차 분야에는 어떤 식으로 라방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BMW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417일부터 ‘서비스 라이브(Service Live)’를 시작했습니다. ‘라이브’라는 단어를 보니 뭔가 감이 잡히시죠? 서비스 라이브는 BMWMINI 공식 AS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자동차 정비 현황을 원격으로 알려줍니다. 점검과 수리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 자료를 최대한 활용해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제공하죠.

 

과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자동차를 서비스센터에 입고합니다.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서비스 테크니션은 자동차와 관련한 특이사항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첨부해서 서비스 라이브에 업로드합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영상과 사진을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하죠. 고객은 문자에 적힌 URL 링크를 통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합니다. 점검 결과나 추가로 수리가 필요한 항목에 관해서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죠.

 

추가 작업이 필요하면 고객은 관련 자료와 상담 내용을 토대로 작업 진행 여부를 결정하면 됩니다. 작업 여부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으니 정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효과적으로 줄어들죠. BMW MINI 서비스 라이브를 활용하면 서비스 어드바이저와 편리하게 소통하고 신속하게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라방 시대에 맞는 실시간 원격 소통의 바람직한 활용 사례죠.

 

 

서비스 라이브에 관심 있는 분들은 ‘올 케어 위크(All Care Week)’에 주목해 주세요. 417일부터 531일까지 이어지는 캠페인 기간에 서비스 라이브 운영 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거든요. BMWMINI 서비스 라이브 오픈 이벤트 응모 고객에게는 캠페인이 끝난 후에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합니다. 캠페인 항목에 포함된 서비스를 이용한 후, 자동차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BMW 우산이나 MINI 아트볼트 등 사은품도 준다고 합니다.

 

올 케어 위크 캠페인의 혜택도 꽤 쏠쏠합니다. BMWMINI 자동차의 오일과 필터류 부품의 가격과 공임은 20%, 오리지널 타이어 가격은 10% 할인 해줍니다. 타이어 교체와 휠 얼라이먼트 작업 공임은 4본 교체 시 할인율이 최대 50%까지 올라갑니다.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를 동시에 교체하면 부품과 공임 25%, 추가로 2본 이상의 타이어를 교체하면 30%까지 할인해 줍니다(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교체 시 해당). 오리지널 액세서리 부품과 공임,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20% 할인 기회를 제공하니 놓치지 말고 이용해 보세요.

 

캠페인 기간에 자동차 입고와 수리를 완료한 고객은 재방문할 때 수리비 혜택을 받는 우대 프로그램 적용 대상이 됩니다. 할인 적용 금액을 기준으로 BMW 50만 원 이상, MINI 3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수리비 5만 원과 3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는 자동차를 입고하고 수리하는 과정이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설을 개선하거나, 응대를 친절하게 하거나, 대기 고객 장소를 편안하게 꾸미는 등 일반적인 운영 방식에서 크게 변화를 줄 부분이 없어 보이죠. 하지만 시대에 맞게 변할 여지는 있습니다. BMW 그룹 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서비스 라이브’처럼 말이죠. 라방 시대에 맞춰 ‘실시간 원격 소통’ 개념을 자동차 서비스에 도입해 트렌디한 정비 서비스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업그레이드된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죠. 다음에는 BMW 그룹 코리아에서 또 어떤 편리하고 기발한 서비스를 선보일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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