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빅 러브 시승 이벤트’ 직접 다녀와 보니
일상의 동선에 MINI 전시장이 있나요? 지금 그곳으로 가보세요~~!!!
아직도 MINI를 귀여운 줄로만 아시거나, 승차감이 딱딱해서 타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까요? MINI에 대한 편견을 깨고, MINI 라인업에서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보기 좋은 기회가 여기 있습니다. BMW 코리아가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 MINI 공식 전시장에서 ‘미니(MINI) 빅 러브(BIG LOVE) 시승 이벤트’를 진행 중이에요.
일상의 길가에서 마주친 ‘모든 MINI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MINI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죠.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 모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선물로 드립니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다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빅 러브 시승 인증 사진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 보세요. 추첨에 행운이 따른다면, 제주도에서 MINI를 시승할 수 있는 시승권(3명), 모바일 주유상품권 5만원권(20명), 미니 방향제(30명)를 겟!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벤트 기간 내에 MINI를 출고한 소비자를 위한 선물 추첨은 별도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저는 바바리안 모터스 MINI 송도 콤플렉스에서 ‘미니 빅 러브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고 왔어요. 송도에 이렇게 거대한 MINI 전시장이 있었다는 거, 저만 몰랐던 건가요? 카메라에 쉽게 담기 어려울 정도로 웅장한 건물 속으로 들어가니, BMW와 MINI 전시장, 인증 중고차, 서비스센터,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이뤄진 BMW와 MINI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졌어요. 3층에 위치한 미니 쇼룸으로 가기 위해선 유리 사면의 엘리베이터를 타야 했는데요, 그 순간의 경험이 정말 근사했습니다.
MINI 쇼룸에서 고객 카드를 작성하고, 시승하고자 하는 MINI 차종을 딜러분과 상의했어요. 저는 운전의 재미에 낭만까지 더한, ‘MINI 컨버터블 S’만 시승하려고 마음먹었었는데요. 해안도로가 시승 코스인 걸 보니까 욕심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JCW 클럽맨까지 시승하기로 했습니다. 복잡한 도심을 떠나 해안도로에서 여유롭게 시승해 보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 송도 전시장, 적극 추천합니다. 보통 시승 코스는 전시장 근처를 여유롭게 드라이브하는 방식이니, 고민할 여유가 있다면 이 점까지 염두 해 어떤 MINI 전시장을 방문할지 정해도 좋겠어요.
시승차가 있는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어요. 아, 위풍당당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MINI는 보기만 해도 자존감이 상승하는 기분이에요. 그런 MINI로 가득 찬 주차장을 보니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제가 시승할 두 대의 MINI 앞으로 갔어요. MINI JCW 클럽맨과 MINI 컨버터블 S. MINI의 고-카트 필링(Go-Kart Feeling)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JCW. JCW 중에서도 가장 MINI스럽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클럽맨’을 선택했어요.
클럽맨의 매력 포인트는 뒤통수. 스플릿 도어 타입의 양문형 트렁크죠. 클럽맨을 한 바퀴 훑어보며 구석구석에 담긴 고성능 캐릭터를 확인했습니다. 스트라이프 본넷을 보는데 매콤한 맛이 느껴지네요. 운전하기도 전에 이 차가 어떤 성격일지 가늠과 기대가 되었습니다. 운전석에 올라탔어요. 시트 측면이 지지대 역할을 하기 위해 불룩 튀어나왔어요. 헤드레스트가 몸통 시트와 하나로 이어진 스포츠 시트. 시각에 이어 몸에 닿는 촉감에서도 매운 맛이 느껴졌습니다.
시승 코스는 전시장을 근처 해안도로를 가볍게 달렸어요. 제가 운전을 엄청 잘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JCW 클럽맨이 능숙하게 운전자의 속도와 방향을 해결해 주는 느낌이랄까요. 4륜 구동 시스템 덕분에 움직임에 안정감이 더해졌어요. MINI를 통해 운전의 재미에 흠뻑 젖고 싶으신 분이라면, JCW를 강력 추천합니다! 아마 JCW의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힘드실거에요.
다음으로 MINI 컨버터블 S로 옮겨 탔습니다. 타자마자 히터와 열선시트를 켰어요. 그런 다음에 소프트톱을 열었지요.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 아직 쌀쌀했거든요. 컨버터블 S를 몰고 시승 코스를 달리니, 노천탕에 앉아 운전하는 기분이었습니다. 하체는 따뜻한데, 머리는 시원해서요. 가속 페달을 깊이 밟기보단, 저절로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며 운전했습니다. 물론 루프를 닫으면 속도를 올려보고 싶게 만드는 주행 감각이었지만요.
시승한 두 가지 MINI 중에 하나만 고르라면... 아직까지도 고민이 돼요. 여러분도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여러분에게 딱 맞는 MINI, 가슴 설레는 MINI가 무엇인지요. 지금 가까운 MINI 전시장에서 그 정답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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