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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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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미니부터 신형 미니까지 전부 만나볼 수 있는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전시 시대가 변해도 변함없을 아이코닉의 대명사 MINI의 과거와 현재, 그 이상을 한자리에서 보다 MINI 헤리티지 & 비욘드: K현대미술관, 2024.3.29(금) ~ 4.21(일) 오전 11시 ~ 오후 6시 '아이코닉(iconic)'의 사전적 의미는 '상징적인' 입니다. 시대에 구애받지 않고 회자된다는 뜻이죠. 아이코닉한 자동차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MINI입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작은 차체, 동글동글한 헤드램프, 영국 국기 유니언잭 테일램프 그리고 고-카트(Go-Kart)의 감성까지, 모두 시대를 초월하여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MINI만의 아이코닉한 헤리티지입니다. 시대를 막론하고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이어질 MINI만의 아이코닉한 헤리티지를 모두 한 자..
MINI의 영원한 만능엔터테이너 클럽맨의 절대적 존재감 이성과 감성의 교집합, MINI 클럽맨의 진가 MINI 클럽맨이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자태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개성 MINI에게 ‘개성’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단어입니다. 남들과 다른 특별한 감각을 전달하며 도로 위를 화사하게 물들이는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죠. 다양한 MINI 라인업들은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개성을 한껏 드러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데요. 그 중에서도 왜건 형태의 클럽맨은 단연 킬링 포인트가 됩니다. 비슷한 모양을 가진 차는 세상 어디에도 없고요. 그만큼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모두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차입니다. 클럽맨의 시작은 19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해치백 형태의 MINI 쿠퍼와는 다른 새로운 모델이 필요했고, 당시 팀에 합류한 디자이너 로이 해인즈(Roy..
[시승기] 운전하는 순간 근심 걱정이 싹 사라진다, MINI JCW 클럽맨의 마법 예쁜데 짜릿하다? 전천후 만능 MINI를 원한다면 JCW 클럽맨이 답이다 “MINI 타기 좋은 날씨다” 여름의 끝자락을 알리는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촉촉한 눈망울로 쳐다보는 MINI JCW 클럽맨을 만났습니다. 고성능 차를 제대로 타기 위해서는 맑은 날이 좋겠지만 자연의 섭리를 거스를 수 없기에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오히려 흐린 날씨가 영국 감성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물기를 머금은 도도한 MINI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차에 타기 전 생김새를 살펴봅니다. 첫 인상은 “사랑스럽다” 입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인상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동그란 LED 헤드램프와 크게 입을 벌린 그릴, 바짝 치켜올린 A필러 형상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옆은 독보적인데요 길게 늘린 길이와 휠베이스..
이렇게 럭셔리한 MINI를 본 적 있었던가, 클럽맨 언톨드 에디션 MINI라는 도화지에 한계란 없다, MINI를 더 특별하게 만드는 이것 MINI를 말할 때 ‘개성’을 빼놓을 수 없죠. 자기만의 멋을 꾸준히 지속한다는 얘기입니다. MINI만의 외형이 큰 역할을 하죠. 동그란 헤드램프와 구름처럼 몽글몽글한 차체는 예나 지금이나 결이 비슷해요. 시간이 지나도 자기만의 멋을 고수합니다. 변화무쌍한 자동차 업계에서 이럴 수 있는 브랜드, 손에 꼽습니다. 외형만 독특할까요? 그 외형을 꾸준히 변주하며 항상 신선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말은 쉬운데 자동차라는 특성 상 매우 어려운 일이거든요. 변경 주기가 있으니 매번 새로운 외관을 선보일 수 없죠. MINI는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에디션이란 이름으로 새로움을 추구하죠. 같은 모델이라도 에디션만의 안팎 포인트로 다르게 보여줍니..
MINI의 기행(?)은 끝이 없다! 다른 차들은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MINI만의 개성 포인트 MINI 하면 자동차와 장난감 중에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나요? 황당한 질문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아닙니다. MINI는 자동차지만 생김새나 특징을 보면 아이코닉한 게 마치 장난감처럼 보이기도 하거든요. 자동차 시장에서 MINI는 개성 넘치는 모델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단순히 특별한 정도를 넘어 장난감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순수하고 재미난 개성 요소로 가득하죠. 흔히 자동차를 ‘어른들의 장난감’이라고 부릅니다. 여기서 장난감은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그 장난감을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취미 생활의 도구이거나 애정을 쏟는 대상을 말하는 거죠. 그런데 MINI는 진짜 장난감 같습니다. 개성 넘치는 특징을 유치하거나 어색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