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9) 썸네일형 리스트형 [MINI 군위 WARMPLACE 체험기] MINI를 타지 않았다면 존재하지 않을 더없이 낭만적인 시간 계기가 중요합니다. 함께할 계기, 즐거울 계기, 그래서 더욱 삶이 풍요로워질 계기. 라이프스타일에 관해 얘기하는 브랜드라면 이런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어야죠. 그런 점에서 MINI는 확실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예요. 자동차로 하나 될 수 있는 여러 계기를 마련하거든요. MINI는 최근 ‘웜플레이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멸해가는 지방 도시를 사랑하고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한 지역을 조명하는 캠페인입니다. ‘핫플레이스’와는 다르지만 따뜻하고 정겨움이 있는 ‘웜플레이스’라는 캠페인명도 마음에 와 닿습니다. MINI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 Love’의 가치를 담았다고 할 수 있죠. 그 첫 번째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군위를 선정했습니다. 군위는 팔공산과 위천 등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드라이빙 맛집’인 줄만 알았던 BMW에 이런 수식어가 추가됐어요 [체험기] 실제 코인을 활용해 ‘BMW VANTAGE’ 살뜰히 챙겨보니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우리의 삶은 드라마틱하게 바뀌었죠. 지난 10년간 스마트폰은 우리 일상에 이전까지 없었던 경험과 편리함을 제공했습니다. 어떤 인류학자는 스마트폰을 두고 인류 역사에 가장 혁신적인 기여를 한 위대한 물건이라고 평가하기도 했죠. 그러다 보니 많은 기업들은 스마트폰의 응용 소프트웨어인 앱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요. 자동차 회사들도 마찬가지죠. 자동차를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하는 앱이나 자동차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앱 개발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최근에는 기능 활용을 뛰어넘어 특별한 멤버십 앱도 출시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차를 타고 달리는 것이 아닌 자동차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 M2 오너라면, 제발 그냥 ‘운전’만 하지 말라는 BMW의 당부 [시승기] 파괴적 새로움, BMW 신형 M2 쿠페를 타고 달리는 기분 어떤 자동차는 우리를 미치게 합니다. 즐기고 선망하며 마침내 갖게 만들죠. 이런 차를 타고 달릴 때의 기분은 다른 어떤 탈 것에서는 느낄 수 없습니다. 바로 그 운전석이 아니면 느낄 수 없고, 아무리 운전해도 질리지 않고, 영원히 도전해도 정복할 수 없을 것 같은. BMW M2에는 그렇게 까마득한 재미와 쾌감이 잠들어 있습니다.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느낄 수 있습니다. 얼굴에는 미소가 돌기 시작하죠. 오늘은 어떤 길이라도 빠르고 재미있게 달릴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차오릅니다. 어쩌면 첫 번째 코너에서, 어쩌면 처음으로 만나는 직선주로에서 가속페달을 깊숙이 밟는 그 순간일 겁니다. 감각적으로 알게 되는 거예요. 아, 나는 이 차와 헤.. BMW가 진짜 럭셔리인 명백한 이유 BMW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미학의 결정체 ‘엑설런스 라운지’ 연주회를 앞둔 로비에 서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특유의 웅성거림이 있어요. 너무 시끄럽지도 조용하지도 않은 사람들의 목소리. 서로를 충분히 배려하면서도 마주한 상대에게는 분명히 들릴 정도로만 대화를 나눌 줄 아는 사람들 사이의 매너가 공간을 지배하고 있죠. 이날도 그런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좀 묘했어요. 클래식 공연장이 아니라 BMW가 마련한 시간. ‘BMW 엑설런스 라운지’라는 이름의 공간이었거든요.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건물. 골목 어귀를 돌아 들어가면 비밀스럽게 빛나는 통로 하나가 바로 엘리베이터로 이어졌습니다. 올라가는 순간 ‘BMW 엑설런스 라운지’가 펼쳐졌어요. 무대 위에는 BMW 뉴 i7과 스타인웨이 앤 선즈의 그랜드 피아노가.. BMW가 자랑하는 럭셔리 모델에서 영감 받은 요리는 어떨까? 미각은 물론, 황홀하게 오감을 자극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 기술력, 장인정신, 영감, 소재. BMW 플래그십 모델의 핵심가치죠. 그런데 조금 더 생각해보면 이 4가지 가치는 요리에도 적용될 수 있어요. 셰프는 무언가에서 영감 받은 요리를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해 장인정신과 기술력(조리법)으로 완성해내니까요. 멀기만 한 줄 알았는데 어딘가 닮은 자동차와 요리의 세계에요. 지난 5월 15일, ‘BMW 엑셀런스 라운지’에서 럭셔리 클래스 차량과 파인 다이닝의 페어링을 통해 공감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를 마련해 다녀왔어요. ‘BMW 엑셀런스 라운지’는 BMW 엑셀런스 클럽의 멤버들에게 주어지는 혜택 중 하나로, BMW 7시리즈와 8시리즈 모델들, 또 최근 출시한 IX M60과 XM 등 럭셔리 클래스 오너.. 그야말로 존귀한 팔방미인, BMW 뉴 액티브 투어러 [시승기] BMW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여지없이 예쁘고 실용적! 전천후 라이프스타일 모빌리티 세단도 해치백도 아닙니다. MPV 혹은 미니밴이라고 하기에는 세그먼트가 좀 다른 것 같죠. 하지만 세상에는 이 모든 장르가 아니면서 이 모든 장르의 장점을 모조리 갖고 있는 차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존귀한 팔방미인. BMW가 지금 자동차 시장이 제공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욕망을 한 대로 충족시킬 수 있는 모델. 얼마 전 새로 출시한 2세대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이야기입니다. 8년 만에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일단 예뻐졌어요. 이견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헤드램프는 세련되게 얇아졌고 라디에이터 그릴은 적당한 규모로 역동적인 성격을 웅변하고 있습니다. 앞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부분의 선과 면은 건축적인 균형.. 액티브한 당신을 위한 단 하나의 제안, BMW 뉴 액티브 투어러 정확한 도시 생활과 매혹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완전히 새로워진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8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부산 모터쇼에서 미리 보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현장이었죠. 역시나 관심이 뜨거웠어요. 사실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만큼 다재다능한 실용적인 모델이 많지 않거든요. 자동차를 살 때의 마음은 가끔 신기합니다.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가 많아요. 분명히 갖고 싶었던 건 이 차였는데,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듣다 보면 자꾸만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 좀 더 커야 하나? 세단을 사야하나? SUV를 사는 게 맞을까? 애초에 갖고 싶었던, 정말 필요했던 차가 뭐였는지 헷갈리는 순간이 와요. 바로 그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봅니다. 내가 진짜로 원.. 반려견 키우는 사람들이 영종도에 방문해야 할 색다른 이유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이색적인 나들이, ‘MINI 퍼피랜드’ 영종도에는 BMW 드라이빙 센터가 있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와 MINI 오너라면 놀이동산 같은 곳이죠. 서킷 주행 프로그램부터 공항 서비스까지, 안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죠. 일단 경험해보면 오너 입장에선 자부심이 생기는 공간이에요. 오너가 아니라면 오너가 되고 싶게 하는 공간이고요. 그런 BMW 드라이빙 센터를 더 자주 방문할 일이 생겼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귀가 솔깃할 행사가 열렸거든요. MINI가 BMW 드라이빙 센터에 ‘MINI 퍼피랜드(PUPPY LAND)’를 만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말 그대로 MINI와 반려견이 함께하는 땅이죠. MINI가 제안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중 하나로 반려견..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