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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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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LPGA를 직관할 수 있는 기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 서원힐스에서 19일 티오프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뺨치는 흥행신화, 스포츠에서도 BMW의 진심은 늘 통했다 지난봄과 여름, 경기도 파주의 유서 깊은 골프장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힐스 코스에는 날카로운 타구음 대신 중장비 소리가 우렁차게 울리고 있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입체적인 형태의 벙커 86개가 새로 만들어졌고, 페어웨이에 양탄자처럼 깔린 켄터키 블루와 그린 위의 솜털 같은 벤트그라스가 귀한 손님을 맞기 위해 새단장을 했죠. 서원힐스의 웨스트와 사우스 코스는 두 계절 동안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가 데이비드 데일(David Dale)의 상상력에 따라 완전히 새로 태어났습니다.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BMW ..
이렇게 멋진 크리스탈 BMW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스케치, 신형 X7, XM 등 신차공개 @오크밸리CC (3) (2편에서 이어집니다) BMW 신형 모델들에 푹빠져 감상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다소 늦어졌지만 다행히 1라운드 마지막조에 속해있는 아티야 티띠꾼의 티샷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 랭킹 2위로 요즘 가장 핫한 LPGA 선수죠? 여자 타이거우즈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죠. 그렇지만 역시 손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는 한국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고진영, 이민지 프로가 티샷을 마치고 막 세컨샷을 하러 걸어나가고 있는 찰라... 뒤에 보이는 신형 8시리즈에 또 눈이 갑니다. 좋아하는 선수들의 멋진 샷을 직관하는 재미도 재미지만, 대회장 입구에 전시된 BMW 신차들 심지어 아직 정식출시도 안된 모델들을 실컷 구경하고 또 코스 중간중간..
BMW가 골프에 미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축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스케치, 신형 X7, XM 등 신차공개 @오크밸리CC (1)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LPGA 대회죠.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 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년 이맘때면 세계 최정상급의 LPGA 선수들을 TV 중계가 아니라 실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설렘과 더불어 BMW 신차가 깜짝 등장하곤 해서 더 기대가 큽니다. 평일 대회 첫 날임에도 고진영, 이민지 그리고 아티야 티띠꾼이 속해있는 마지막조에 구름떼 같은 갤러리들이 모여 있는 것만 봐도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인기가 얼마나 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듯한 예쁜 단풍과 녹음이 아름다웠던 강원도 오크밸리CC에서 열리고 있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