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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라이프

발렌타인데이에 연인과 함께 M 택시를 타면 벌어질 일

아주 특별한 데이트? BMW 드라이빙 센터라면 고민 끝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발견한 연인의 새로운 모습!

 

발렌타인데이를 앞두면 고민이 많아지는 사람들 있을 겁니다. 뭔가 색다른 거 없을까? 이런 고민. 특별한 날이니 일상과 다른 무언가를 찾고 싶어지죠. 데이트를 하더라도 평상시와는 조금 다르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 당연합니다. 뫼비우스 같이 반복되는 고민의 고리를 끊어줄 결정적 장소를 소개할까 합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보내는 발렌타인데이!

 

 

생뚱 맞다고요? 물론 발렌타인데이와 자동차는 딱히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색다른 데이트 장소라는 관점에서 솔깃할 구석이 많아요. BMW 드라이빙 센터는 BMW가 오랜 기간 공들여 꾸민 브랜드 체험 공간입니다. 자동차와 관련된 수많은 볼거리와 놀거리를 준비해 놨다는 뜻이죠. BMW 오너가 아니어도 상관없어요. 자동차를 좋아한다면 색다른 하루를 즐길 수 있죠.

 

 

가는 길부터 여행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영종도에 있거든요. 영종대교를 건널 땐 바다를 가로질러 날아가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상상력을 발휘하면 그렇습니다. 우린 보통 연인과 함께할 때 상상력을 잘 발휘하죠. 바다 넘어 바람 타고 달리는 기분. 시작부터 좀 다르죠? 아직 도착하지도 않았어요. 상쾌한 드라이브는 애피타이저예요.

 

BMW 드라이빙 센터에 도착하면 반듯한 건물의 규모에 놀랄 겁니다. 제대로 만들었다는 티가 나죠. 건물 중앙에 출입문이 있지만 오른쪽으로 걸음을 옮기는 걸 추천합니다. BMW M 타운’으로 들어가는 문이 따로 있거든요. 입구 풍경부터 예사롭지 않습니다. 흡사 놀이동산에 온 기분이랄까요. 반듯한 첫 느낌과는 사뭇 다른 발랄함이죠. 입구부터 즐거워요.

 

 

M 타운으로 들어서면 분위기가 또 달라집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데 알록달록한 조명이 공간을 감싸요. 개러지 같으면서 클럽 같기도 하고, 트렌디한 펍 같으면서도 비밀 아지트 같은 독특한 공간이죠. 짜릿하고 들뜨게 하는 M을 공간 디자인으로 표현한 셈입니다. 당연히 공간을 채운 M 모델들이 마지막 퍼즐처럼 공간을 완성합니다.

 

이곳을 지날 때는 최대한 천천히, 구석구석 살피길 바랍니다. 휙 지나치면 모를 소소한 볼거리가 있거든요. 파츠를 아트로 해석한 벽이라든가 위트 있는 디자인이나 문구가 숨어 있거든요. 꼼꼼할수록 볼거리는 늘어납니다. M 모델과 어우러진 공간 그 자체가 재미 요소예요. 인더스트리 미술관처럼 감상하면 서로 할 얘기가 많을 겁니다. 아직 서먹한 사이라면 이 기회를 이용해 M 모델이 왜 굉장한지 설명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도 좋겠죠?

 

 

M 타운을 벗어나면 본격적인 전시 공간이 펼쳐집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규모를 실감할 수 있어요. 아직 트랙 쪽은 가지도 않았는데도 말이죠. BMW 라인업이 주르륵, 도열한 모습이 은근히 장관입니다. 특히 천고가 2층 높이예요. 탁 트인 공간에서 다채로운 모델을, 무엇보다 편하게 볼 수 있죠. 일반 자동차 전시관보다 훨씬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에서 차를 감상할 수 있죠.

 

상황에 따라 전시된 모델이 달라지지만, 모델 면면이 BMW 라인업을 관통합니다. 한곳에 모아놓고 볼 기회가 거의 없어요. 이렇게 한꺼번에 보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생겨요. 규모의 힘입니다. 각 모델별 차이나 공통적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죠. BMW라는 브랜드를 새삼 다시 바라보게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세그먼트별로 도열한 BMW 모델을 보며 미래를 상상할 수도 있겠네요. 1시리즈를 타다가 X3를 거쳐 7시리즈까지 타는 자신의, 연인의 미래 모습. 그러는 사이, X3를 타니 5시리즈를 타니 그것보다 6시리즈는 어때? 하며 서로 함께할 거라는 암시를 담은 농담(?)을 건넬 수도 있겠네요. 전시된 자동차는 결국 미래를 꿈꾸는 소재죠. 발렌타인데이는 특별한 날이니까요.

 

상대가 왠지 지루해한다 싶으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는 걸 추천합니다. 롤스로이스와 MINI 전시 공간이 있거든요. 고급스럽거나, 귀엽거나. 둘 다 자동차에 관심이 있든 없든 관심이 쏠릴 대상이죠. 공간 분위기도 그에 맞춰 바뀌니 대화를 이어가기에 좋습니다.

 

 

롤스로이스의 웅장한 차체는 어지간한 작품 이상의 감흥을 선사합니다. 탈 수 있느냐 없느냐 얘기가 아니죠.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이런 자동차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이야기를 만들어내죠. 럭셔리 자동차가 여전히 전통을 유지하는 힘입니다.

 

MINI의 전시 공간은 순식간에 분위기가 바뀝니다. MINI의 다채로운 색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일반적으로 자동차에서 보기 힘든 색들이 공간에 가득해요. 마치 미술관에서 보는 팝아트처럼 눈이 즐겁습니다. MINI만의 디자인 요소까지 가미되니 더 그렇겠죠.

 

 

BMW 드라이빙 센터의 전시 공간은 특별해요. 그냥 자동차만 세워놓은 공간이 아니니까요. 각 브랜드나 특별한 모델에 어울리게 공간이 장면 전환하듯 볼 수 있습니다. 퍼레이드처럼 자동차와 공간의 앙상블이 이어지니 볼거리가 되죠.

 

볼거리만이 전부가 아니죠. BMW ‘드라이빙’ 센터니까요. 이름답게 핵심 콘텐츠는 체험입니다. 그러니까 앞서 감상한 모델들을 직접 타볼 수 있죠. 게다가 트랙에서! 트랙이라는 특수한 공간은 자동차를 재미의 영역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BMW 하면 또 운전의 재미죠. BMW의 최대 가치를 제대로 만끽하려면 몸으로 느껴봐야죠.

 

 

BMW 드라이빙 센터는 다양한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요. 주변 도로를 달리는 시닉 드라이브부터 트랙 주행, 다양한 코스 주행, 오프로드 주행까지 다 있어요. 물론 예약하고 비용도 듭니다.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 타려면 돈 내잖아요. 그 중에서 두 가지를 추천합니다. 트랙 주행과 M 택시. 둘을 빼고 제대로 즐겼다고 할 수 없죠.

 

 

우선 트랙 주행은 다양한 BMW 모델을 트랙에서 탈 수 있습니다. 트랙에서 운전하면 그동안 해온 운전과는 전혀 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이왕 트랙 주행을 하려면 묻고 따지지도 않고 M 모델을 타야죠. 어떤 M 모델이든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겁니다.

 

 

M 택시는 직접 운전하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전문 인스트럭터가 운전하는 M이 트랙에서 어떤 성능을 내며 달리는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M을 향한 열정이, 운전을 향한 도전정신이 무럭무럭 자라날 겁니다. 무엇보다 연인이 함께 타길 추천해요. ‘흔들다리 효과(Suspension Bridge effect)’라는 게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함께한 이성에게 더 호감을 느끼는 심리 현상이죠. 단언컨대, M 택시는 흔들다리 이상으로 효과적일 겁니다.

 

 

여기서 잠깐,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곳을 데이트 장소로 추천한 숨겨진 이유가 하나 더 있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는 발렌타인 주간을 맞아 데이트 하러 오는 연인, 부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현장 이벤트를 제공합니다.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커플 룰렛 이벤트가 진행되는데요. 커플이라면 누구나 롤렛을 돌려 컨버터블 택시와 기념 사진 촬영, 시닉 드라이브 바우처, BMW 라이프 스타일 굿즈 등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트랙 주행에 이어 커플 룰렛 이벤트까지 경험하고 나면 다소 피곤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당연한 반응이에요. 이때 2층 올리버브라운카페에 가면 됩니다.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초콜릿 음료를 마시며 특별한 데이트를 마무리하는 거죠. 좀 전까지 환호성을 터뜨리며 운전하던 트랙을 바라보며 여운을 즐길 수 있습니. 

 

 

나가는 길에 1층 라이프스타일 숍에서 선물까지 사면 완벽하죠. 이 정도면 어른들의 놀이동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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