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오너라면 반가운 소식! BMW 차징 스테이션 오픈
고객의 전기차 일생에 매순간 함께 하고자 하는 BMW의 진심
전기차 구매 이후에도 BMW만의 특별한 경험이 이어집니다
자동차를 사는 것은 경험을 사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동 수단인 기계 외에도 얻을 것이 있다는 뜻이죠. 브랜드 가치에서 우러나는 오너로서의 자부심, 고유한 문화나 커뮤니티는 자동차를 소유하면서 누리는 특별한 경험입니다. 이런 무형의 경험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오너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유형의 경험을 제공받는 게 체감 효과가 더 클 겁니다.
BMW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독일 럭셔리 브랜드로서 쌓아 올린 가치나 문화 등 무형의 경험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죠. 유형의 경험도 무형의 경험 못지않게 광범위하고 높은 수준을 자랑합니다. 국내에서 누릴 수 있는 경험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2014년에 인천 영종도에 생긴 BMW 드라이빙 센터는 브랜드 경험의 대표 시설로 꼽힙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로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생겼죠. 서킷 주행, 전시차 관람, 교육 프로그램 이수, 가이드 투어, 라이프스타일 매장, 레스토랑과 카페 등 자동차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는 종합 테마파크입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설인데, BMW 오너만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BMW 오너라면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죠.
드라이빙 센터가 광범위한 브랜드 경험이라면 ‘BMW 차징 스테이션’은 좀 더 실질적인 경험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차징 스테이션은 전기차 충전소입니다. 요즘 전기차 시장이 커지면서 충전소도 늘어났는데 이게 웬 뉴스거리인가 싶지만, 내용을 보면 왜 범상치 않은 시설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 안에 자리 잡은 차징 스테이션은 충전기 40기를 갖췄습니다.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대수만 80대죠. 국내 단일 공간 충전소로는 최대 규모입니다.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도 16대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BMW 차징 스테이션을 만들었습니다. BMW 전기차 오너라면 드라이빙 센터는 물론 영종도를 마음 놓고 방문할 수 있겠죠. 차징 스테이션은 BMW 오너 외에도 모든 방문객이 사용하도록 공공 개방합니다.
전기차 시장 확대는 인프라 구축이 뒤따라야 합니다. 기술이 발달해서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어지고는 있지만, 마음 놓고 타고 다니려면 충전소가 더 늘어나야 하죠. 전기차 제조사가 충전소까지 해결해준다고 하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겁니다. 전기차 오너는 자동차를 구매하면서 편리한 충전 경험까지 같이 얻게 되는 거죠.
BMW 차징 스테이션은 전기차 구매와 동시에 누리는 실질적이고 유용한 경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빙 센터와 파라다이스시티 외에도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더 늘어난다고 합니다. 올해에만 강원, 경기, 서울, 제주 지역 호텔과 리조트 등 여가 시설에 차징 스테이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하죠. 쇼핑몰, 오피스 밀집 지역, 공원 등 운전자 생활 반경 안에 충전소가 필요한 곳에도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예정입니다. 올해 20개소가 넘는 BMW 차징 스테이션과 충전기 200기를 추가로 구축하면 충전 인프라는 모두 1000기 이상이 됩니다. 전기차 오너라면 너무 고마운 뉴스죠.
BMW 코리아는 이미 오래전부터 전기차 구매 이후의 경험을 제공해왔습니다. 2014년에 수입차 최초로 순수 전기차 i3를 들여왔고, 이미 그때부터 충전 경험 확대에 주력했습니다. i3를 출시할 때 이마트와 협업해서 전국 이마트 지점에 충전기 120기를 설치하고 제주도에도 급속 충전기를 구축했죠. 전국 전시장이나 서비스센터 등 곳곳에 충전기 532기를 설치했습니다. 전기차 수요가 확장에 대비해 평택 BMW 차량물류센터에도 업계 최대 규모인 150기의 충전 시설을 갖췄죠. 최근에 들어선 드라이빙 센터와 파라다이스시티의 차징 센터도 예전부터 해오던 인프라 확장 사업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경험은 충전 시설에 그치지 않습니다. 전기차를 소유하는 동안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애프터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현재 전국 68개 BMW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순수 전기차를 포함해 전기화 모델 점검, 일반 수리, 소모품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수입차 브랜드의 전기화 모델 AS 서비스 인프라 중 최대 규모인데, 국내 전기차 보급 초창기인 2014년부터 꾸준하게 인프라 구축에 공들인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BMW 코리아의 전기차 전문 정비인력은 업계 최다 수준인 220명에 이릅니다. 업계에서 가장 체계화된 전문 인력 인증 제도를 갖추고 고전압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전기차를 수리할 수 있죠.
자동차 오너가 누릴 수 있는 경험은 다양할수록 좋습니다. 감성적인 경험을 비롯해 실생활에 유용한 경험 등 폭이 넓을수록 누리는 이득은 커지죠. 무엇보다 최신 추세에 맞는 경험이 뒷받침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전기차 경험이 그렇죠. BMW 전기차 오너라면 구매 이후에도 충전과 정비에서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너의 전기차 일생을 제조사가 함께 하는 거죠.
경험의 혜택은 BMW 오너에 한정되지 않습니다. 충전 시설은 공공재 성격이 강해서 전기차 오너라면 누구나 혜택을 보게 됩니다. 전기차 시장 전체의 경험치를 높이는 BMW의 전략을 보면 자동차에 진심인 브랜드 특색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전기차 오너라면 누구나 BMW 차징 스테이션 확장을 반길 만하죠. 차 판매만이 아닌 인프라 구축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BMW, 감동할 만하지 않나요?
'전기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의 전기 세단’ 영예 BMW i7, 럭셔리 전기차의 대명사가 되다 (2) | 2023.03.03 |
---|---|
i3부터 i7까지, BMW i 브랜드의 헤리티지 (3) | 2023.01.13 |
첫 눈에 반하고, 보면 볼수록 더 빠져드는 BMW iX (0) | 2022.08.23 |
BMW iX가 남다른 다섯 가지 이유 (0) | 2022.08.23 |
BMW iX의 ‘올해의 차’ 수상이 유난히 돋보이는 까닭 (0) | 2022.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