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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라이프

‘프리즈 서울’에서 BMW 아트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 BMW 20번째 아트카 아시아 최초 공개!

- 예술에 진심인 BMW프리즈 서울에서 또 한 번 앞장선다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전 세계인의 예술 축제, ‘프리즈 서울 2024’ 9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프리즈는 아트 베젤, 피아크(FIAC)과 더불어 세계 3대 아트 페어로 불리는 만큼 서울은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로 들썩이고 있죠. 2022년부터 열리기 시작한 프리즈 서울은 벌써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아시아 국가 가운데서 유일하게 서울에서 열리는 프리즈 서울은 글로벌 예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장소로 서울이 선정된 데는 가장 생동감 넘치는 도시이기 때문인데요. 한강의 기적을 넘어 글로벌 시티로 급부상중인 서울은 런던,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잇는 현대 미술의 핫플레이스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프리즈 서울 2024’에는 아시아 전역과 세계 각지의 주요 갤러리 110여 곳이 참가할 만큼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단지 규모만 큰 게 아닙니다. 루이스 부르주아, 올라퍼 엘리아슨, 아너 타이터스, 백남준, 이우환, 양혜규 등 세계적인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들이 선을 보이며 규모만큼이나 내실도 살뜰히 챙겼죠.

 

BMW XM, i7

 

BMW는 음악, 패션, 문화, 예술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도시 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20년째 프리즈 아트 페어의 파트너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BMW의 다양한 모델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바로 BMW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XM i7VIP 셔틀 서비스 차량으로 선정돼 다양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모델이 있는데요, 바로 XM입니다. 브랜드의 플래그십이 보여주는 럭셔리와 BMW의 자랑인 주행 감각, 앞으로 변화하게 될 M 브랜드의 미래 등을 두루 경험하기에 XM만한 모델이 없기 때문이죠.

 

BMW XM

 

슈퍼 SAV이자 M 전용 모델의 후계자인 XM7시리즈와 함께 당당히 BMW 라인업 꼭짓점에 있는 모델입니다. 고급스럽고 안락한 승차감, 넓고 포근한 공간은 기본,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배터리가 하나로 합쳐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완벽한 기계적인 움직임은 마치 예술품과 비교되곤 합니다. 슈퍼카와 견줄 만큼 폭발적인 퍼포먼스, 전기차의 고요하고 부드러운 주행 성능이 결합된 XM은 이번 셔틀 서비스를 통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전달해 드릴 계획입니다.

 

BMW M 하이브리드 V8 레이스카

 

이번 프리즈 서울 2024’에선 특별한 전시가 예정 되어있습니다. 지난해 일렉트릭 AI 캔버스 개념을 통해 i5를 거대한 도화지로 활용했던 BMW가 올해에는 스무 번째 아트카인 BMW M 하이브리드 V8 레이스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합니다. BMW의 아트카 프로젝트는 197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데요. 기술의 결정체인 자동차와 예술의 융합을 시도한 BMW는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공산품을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술과 문화에 진심이 없었다면 이뤄낼 수 없었던 결과물이었죠.

 

BMW M 하이브리드 V8 레이스카

 

지금까지 알렉산더 칼더, 로이 리히텐슈타인, 앤디 워홀, 데이비드 호크니, 제프 쿤스, 카오 페이와 같은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BMW 아트카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습니다. 그리고 BMW는 아트카의 영역을 양산차로 국한하지 않았습니다. BMW는 첫 번째 아트카인 BMW 3.0 CSL를 비롯해 BMW 320i 터보, BMW M1, BMW M3 GT2 등 르망 24시에 실제로 출전하는 다양한 레이스카를 예술의 영역으로 끌어들였습니다.

 

BMW M 하이브리드 V8 레이스카

 

스무 번째 아트카 역시 르망 24시에서 활약 중인 BMW M 하이브리드 V8 레이스카를 기반으로 제작됐습니다. 디자인은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현대 예술가, 줄리 메레투가 참여했죠. 공간, 움직임, 에너지를 모티브로 삼는 줄리 메레투는 이번 아트카 디자인을 완성시키기 위해 최초로 2차원 이미지를 3차원으로 표현해 차량 형태 안에 역동성을 담아냈는데요. 디자인에는 작가 본인의 대표적인 작품 <에브리웬(Everywhen)>의 색상과 형태를 차용했습니다. 지난 5월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처음 공개된 스무 번째 아트카는 레이스카의 역동적인 변화를 성공적으로 구현해 많은 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BMW M 하이브리드 V8 레이스카

 

한 인터뷰에서 줄리 메레투는 “BMW 아트카 프로젝트는 창의력과 상상력,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그 자체였으며, 단순 전시용이 아닌 실제 르망 24시에 출전할 수 있는 레이스카를 만들기 위해 모터스포츠와 엔지니어링 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제작되었다고 언급했죠. 이렇게 상징성 있는 아트카를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발표하는 것을 보면, BMW는 한국이 자동차와 예술 측면에서 중요한 시장임을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BMW i7 미니어처 에디션

 

프리즈 서울 2024’에선 BMW가 준비한 또 하나의 선물이 공개됩니다. 바로 플래그십 전기차 i7의 미니어처 에디션인데요. BMW 아트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한국의 아티스트인 정희민과 영국 런던 기반의 아티스트 알바로 배링턴이 제작을 맡았습니다. 영국 서펜타인 갤러리의 예술감독이자 BMW 아트카의 심사위원인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가 선정한 두 아티스트는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통해 i7 미니어처 에디션을 만들었죠.

 

BMW i7 미니어처 에디션

 

같은 주제를 갖고 도전한 결과물이지만 두 아티스트들은 인간 중심의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자신만의 해석을 통해 i7 미니어처를 완성했습니다. 미니어처이지만 실제 모델의 디테일을 그대로 살려 소장 가치는 더욱 높아질 예정입니다. 아티스트마다 7대씩 제작된 총 14대의 i7 미니어처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자선단체에 기부됩니다. 예술과 BMW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서둘러야 할겁니다.

 

BMW i7 프리즈 서울 에디션

 

마지막으로 프리즈 서울을 기념하여 ‘i7 xDrive60 2024 프리즈 서울 에디션모델이 BMW 부스에 전시될 예정입니다. 해당 모델은 94일부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9대 한정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정규 모델과 다른 점이라면 외장에는 프로즌 딥 그레이 컬러가 적용되고, 실내에는 그란 루쏘 인테리어 및 스모크 화이트 색상의 메리노 가죽이 포함됩니다.

 

BMW i7 시어터 스크린

 

기존 7시리즈가 갖고 있는 ‘31.3인치 시어터 스크린’,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시스템’, ‘오토매틱 도어등의 고급 편의 사양에 인디비주얼 컬러 및 인테리어 조합이 더해져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에 특별함과 희소성을 부여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작가와 작품이 모인 프리즈에 BMW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 에디션 모델까지 더해지니 프리미엄과 럭셔리한 이미지가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차량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BMW M 하이브리드 V8 레이스카

 

BMW의 예술 활동은 자동차가 존재하는 한, 그리고 BMW가 자동차를 만드는 한 계속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가까운 곳에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현장이 바로 프리즈 서울 2024’입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지금, 수많은 작품들로 관람객들을 가슴 뛰게 만들어 줄 프리즈 서울 2024’ BMW 부스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곳에서 얻은 영감이 당신의 인생을 다채롭게 만들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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