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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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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BMW 대표 슈퍼 SUV, X6 M 컴페티션 - 강렬한 주행감은 기본, 부드러움과 스포티함까지 겸비한 BMW X6 M - 그 어떤 경쟁자도 허락하지 않는 압도적인 쿠페형 SUV, BMW X6 M BMW X6 M 컴페티션은 BMW가 탄생시킨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라는 장르를 최대치로 부각한 모델입니다. BMW X패밀리 중 가장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초고성능 모델이죠. 사실 X6 M 컴페티션이 속한 SUV 카테고리는 초기에는 레저 용도나 다목적성 공간 활용을 위해 만들어진 장르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듯 시장의 흐름도 변했죠. 2000년대 초반부터 SUV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장르로 인식되면서 BMW는 고성능 SUV에도 모터스포츠 DNA를 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유행에 흐름은 과거에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화..
‘영원한 단짝’ BMW X5 vs X6, 내게 맞는 모델은 무엇? - BMW X5와 X6를 놓고 고민하는 당신에게   BMW X5와 X6는 영원한 단짝 같은 존재입니다. 실제로 두 차는 플랫폼을 공유하는 준대형급이고 X5는 정통 SUV, X6는 쿠페형 SUV입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거죠. 그렇다고 X6를 단순히 X5의 뒷모양만 살짝 바꿔 만든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플랫폼을 같이 사용하는 태생적 공통점이 있는 반면, 생김새도 다르고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호가 나뉘는 등 각각의 매력이 있는 모델입니다.  X5는 국내 BMW SUV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지난해에 5,286대나 팔렸고, 올해 상반기에는 2,993대를 기록했죠. X6는 쿠페형 모델로 특정 취향을 공략하는 모델이어서 판매량이 적을 것 같지만 2023년과 올해 ..
[시승기] 쿠페형 SUV 세계의 GOAT. BMW X6 - 모두를 심쿵하게 만드는 BMW의 팔방미인 SAC, X6를 타보았다- 독보적으로 우월한 유전자를 보유한 BMW X6의 진가   쿠페형 SUV의 원조는 단연 BMW X6입니다. 투박한 SUV들로만 가득했던 세상에 2008년 처음 등장한 뒤 지금까지 쿠페형 SUV 시장을 리드하며 세그먼트의 기준이 되어왔기 때문이죠.  그만큼 원조다운 노하우를 가지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공간 활용까지 모두 잡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X6가 부분변경 신형으로 돌아왔죠. 여전히 멋있고 환상적입니다.  우선 외관은 듬직합니다. 커다란 체구와 굵직한 캐릭터 라인이 어우러져 한층 더 볼드한 이미지를 드러내죠. 여기에 면적이 넓은 키드니 그릴은 조명까지 추가해 더 선명해졌고 화살촉 모양의 주간주행등..
X2, X4, X6까지 BMW 쿠페형 SUV 중 당신의 취향은? - 특별한 SUV를 찾는다면 반드시 BMW의 쿠페형 SUV를 기억하라- 쿠페형 SUV 원조 맛집 BMW의 화려한 라인업에 당당한 막내 등장-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제시하는 SAC의 새로운 기준, BMW 뉴 X2  스타일과 활용성 모두 잡은 모델은 무엇일까요? 스타일 하면 쿠페, 활용성 하면 SUV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둘을 접목한 쿠페형 SUV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모델이겠죠. 쿠페형 SUV는 그만큼 인기가 많습니다. 이왕이면 이것저것 다 충족시켜주는 자동차에 끌리기 마련이니까요. 그런 쿠페형 SUV의 시장을 BMW가 열었다는 건 모두들 익히 아는 사실입니다. 지난 2008년 X6가 처음 등장하자 시장이 들썩였으니까요. BMW가 던진 환상적인 변화구였습니다.  BMW는 SUV를 SA..
‘귀족 성형’의 역대급 좋은 예를 찾으려거든 BMW X6를 보시라 [BMW X6 시승기] 얼굴 바꾸고 나온 X6,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나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SUV 시장 역시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소형, 중형, 대형 등 크기를 불문하고 SUV를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하고, 세단과 SUV의 장점을 한데 모은 크로스오버 개발에 몰두하는 상황이죠. 그 중에서도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SUV가 있습니다. 바로 쿠페형 SUV입니다. 쿠페형 SUV의 시작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합니다. 몇몇 브랜드들은 자신들이 원조라고 주장하고 있죠. 하지만 이 점만큼은 분명합니다. 쿠페형 SUV 시장을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건 BMW X6라는 것입니다. BMW X6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2008년죠. 당시 BMW에는 X5라는 베스트셀링 SUV가 있었습니다. ..
XM부터 5시리즈까지 준비 끝! BMW는 올해 더없이 든든할 거다 첫 M PHEV 모델 XM에 이어 전기차 iX1, 5시리즈 완전변경도 뜬다 어떤 브랜드라도 가장 큰 고민거리는 아마 ‘신제품’일 겁니다. 기존 고객은 물론 새로운 고객까지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더 좋은 상품을 내놓아야 하는 게 모든 브랜드의 숙명이죠.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는 그 숙제가 ‘신차’입니다. 현존 양산차들도 더할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그 다음 모델은 늘 전 세대를 뛰어넘어야 더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죠. 신차에 쏠리는 관심은 절로 다른 모델로도 퍼집니다. 확산 효과죠. 그런 점에서 신차는 그 자체로 상품성이 좋으면서 브랜드 자체의 관심도를 높입니다. 신차가 많을수록 든든해지는 이유죠. 2023년도 BMW는 더없이 든든할 겁니다. 올해 선보일 신차가 많거든요. 언제는 BMW의 신차가 적었나 싶지만..
이렇게 멋진 크리스탈 BMW 트로피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스케치, 신형 X7, XM 등 신차공개 @오크밸리CC (3) (2편에서 이어집니다) BMW 신형 모델들에 푹빠져 감상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다소 늦어졌지만 다행히 1라운드 마지막조에 속해있는 아티야 티띠꾼의 티샷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 랭킹 2위로 요즘 가장 핫한 LPGA 선수죠? 여자 타이거우즈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죠. 그렇지만 역시 손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는 한국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고진영, 이민지 프로가 티샷을 마치고 막 세컨샷을 하러 걸어나가고 있는 찰라... 뒤에 보이는 신형 8시리즈에 또 눈이 갑니다. 좋아하는 선수들의 멋진 샷을 직관하는 재미도 재미지만, 대회장 입구에 전시된 BMW 신차들 심지어 아직 정식출시도 안된 모델들을 실컷 구경하고 또 코스 중간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