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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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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부산까지는 거뜬하다고? BMW i5 주행거리 테스트 결과! 추운 겨울 날씨에도 엄청난 주행거리를 보여준 BMW i5 BMW i5 전비 테스트의 놀라운 결과 “우와~ 과연 말이 되는 숫자인가?” BMW 순수 전기 세단 i5를 만나기 전과 후 내뱉은 첫 마디와 끝마디는 동일했습니다. 그만큼 i5는 반전 매력과 월등한 실력을 갖고 이 구역 리더가 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소름 돋았던 전비 테스트의 순간은 칼바람이 불던 날 BMW 차징 스테이션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호텔 지하 4층에 내려가면 파란색 조명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내는 BMW 차징 스테이션이 있습니다. 최대 6대의 전기차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고, 완속과 급속 둘 다 마련해 놓았죠. BMW 차징 스테이션은 이 곳 파르나스 호텔뿐만 아니라 BMW 드라이빙 센터, 경주 힐튼호텔 등 전국 곳곳에 ..
BMW ‘i’ 브랜드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E-Mobility의 혁신을 선도해온 BMW i시리즈 BMW i의 역사를 보면 BMW가 전기차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다 자동차는 인류의 발전에 큰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이동 수단의 자유를 넘어 활동 범위를 비약적으로 증가시켰죠. 100년 넘는 역사를 함께 해온 내연기관은 자동차 역사의 산증인이죠. 그러나 요즘 대세가 된 전기차가 이보다 역사가 깊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1832년 첫 등장한 전기차는 다양한 시도에도 기술의 한계로 내연기관에 쉽게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기술로는 배터리와 충전의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죠. BMW는 역사의 한 편에 남을 뻔한 전기차를 잊지 않았습니다.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었죠. 1969년 BMW 02 시리즈를 기반으..
[시승기]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뉴 5시리즈 전기차 BMW i5 eDrive 40 이쯤 되면 베이비 7시리즈, 직접 체험한 BMW i5의 진가 전기차의 진수를 보여주는 BMW i5 eDrive 40 중간이란 위치는 가장 쉽고 빠르게 선택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어느 양끝단에 치우치지 않아 너무 눈에 띄지도 않고, 적당하고 무난함으로 무장되어 있죠. 하지만 이런 특징이 자칫 뚜렷한 개성이 없어지는 모호함으로 변질될 수도 있습니다. BMW 5시리즈는 1972년도에 처음 세상에 선보인 후, 전 세계에 약 8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브랜드의 대표 세단입니다. 오랫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위로는 7시리즈가 가진 넉넉함과 아래로는 3시리즈의 민첩함이란 무기에 중간이란 위치가 언제라도 모호함으로 희석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8세대 5시리즈의 첫 전기차 i5를 시승해..
한국인 최애 세단 BMW 5시리즈, 이렇게 돌아옵니다 미래의 시작은 바로 오늘, BMW 5시리즈 BMW는 진취적인 브랜드입니다. 역사가 증명하듯이 도전을 서슴지 않으며 자동차의 감성적 본질인 달리는 즐거움을 절대 잊지 않는 브랜드이죠. 그러나 동시에 BMW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대명사입니다. 그리고 그 프리미엄이라는 말에는 상당히 다양한 의미를 담을 수 있습니다. 고급스러움과 고품질은 당연합니다. 그런가 하면 자신의 성취를 표현하는 수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래를 남들보다 먼저 경험한다는 선점, 그 자체가 프리미엄의 핵심적 요소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앞서간다는 게 항상 행복한 것만은 아닙니다. 물론 인생의 동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긴장감이 동반되는 것 역시 어쩔 수 없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충족감과 긴장감 사이에서 절묘한 균형점을 찾아내는 것이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