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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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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한정판까지, BMW가 車 온라인 판매 원조집 맞구나! 온라인 판매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한 BMW의 개척자 정신 요즘 자동차 온라인 판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수천만 원 하는 제품을 온라인으로 산다니, 정말 신기하죠? 자동차를 살 때는 마음에 드는 차를 전시장에서 직접 확인한 후에 결정합니다. 좀 더 적극적인 구매자는 시승도 해보죠.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 차를 산다면 마음이 어느 정도 꺼림칙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황이 이러니 온라인으로 차를 산다면 대범하다는 말이 나올 만하죠. 하지만 온라인으로 차를 사는 것을 개인의 대범함으로 치부하는 시절은 지났습니다. 차를 굳이 눈으로 확인하거나 타보지 않고도 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거든요.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에는 자동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BMW처럼 공신력 있는 브랜드의..
‘카리스마 SAV’ BMW X7, 무엇이 얼마나 달라졌나 인기폭발! BMW 플래그십 SUV 더 뉴 X7 집중탐구 BMW X7의 인기가 식을 줄 모릅니다. 이제 곧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둔 상황인데도 말이죠. 하지만 이런 인기는 갑자기 생긴 게 아닙니다. 지난 2019년 첫 출시 이후 짧은 시간 안에 BMW 럭셔리 클래스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모델로 자리매김할 만큼 인기가 끊이질 않았거든요. 이른바 날 때부터 ‘금수저’였던 셈입니다. BMW도 당연히 이런 효자 차의 인기몰이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겠죠. 신형은 전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풍부한 업데이트가 이뤄졌습니다. 먼저 전면 생김새가 매우 달라졌어요. 헤드램프의 그래픽 정도만 바꾸는 선에서 그치는 여느 부분변경 모델들과 달리 신형 X7의 얼굴은 세대 변경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차이가 납니다. 무엇보다..
국내 유일 LPGA 대회에서 직접 확인한 ‘BMW 클라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스케치, 신형 X7, XM 등 신차공개 @오크밸리CC (2) (1편에서 이어집니다) 셔틀을 타고 대회장 입구에 도착하면 조만간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인 신형 7시리즈를 만날 수 있는데요. 같은 듯 다른 느낌, 전면 디자인이 정말 웅장해보이죠? 매력적인 실버 컬러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전기차 i7 앞에서 한참을 멍하니 서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보면 볼수록 멋지다는 말 밖에... 클래식한 BMW 고유의 디자인을 잘 살리고 있으면서도 대형 플래그십 세단의 품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젊은 CEO 부터 지긋하게 나이가 있는 연령대까지 모두가 좋아할 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대회 현장에는 내년 출시 예정인 BMW M 최초의 대형 하이브리드 SUV 모델인 XM..
BMW X7을 몰아보며 체감한 오늘날의 럭셔리 [감성충만 시승기] BMW X7 M50i, ‘이게 되나’ 싶은데 ‘이렇게도 되는구나’ 종종 보는 지인 중 크게 성공한 사람이 있다. 그를 보면 신기하다. 그는 내 상식에선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원한다. 집이라 치면 번화가 한가운데의 절간같은 집을, 물건이라 치면 화려한데 간결한 걸 찾아다니고, 결국 그걸 찾거나 만든다. 아울러 그는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성격을 가졌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쓴다. 내 앞에서는 호기심 많고 상냥하다. 일할 때는 꼼꼼하고 차가운 업계의 신흥 거물이다. 다른 모임에서는 활발한 인적 네트워크의 중심이다. 그를 볼 때마다 이 시대의 성공을 보는 것 같다. 그에게는 보통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게 자연스럽게 붙어 있다. BMW X7 M50i의 운전석 위에서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다. 이..
BMW XM 도대체 넌 누구냐? “도로에선 내가 제일 세!”...초강력 SUV BMW XM의 위용 얼마 전 BMW M 50주년 기념 전시를 보러 BMW 드라이빙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50주년 전용 엠블럼을 가진 M카는 물론이고 온갖 M퍼포먼스 자동차가 드라이빙 센터를 가득 채웠습니다. 7월 31일까지 전시회는 계속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날 백미는 XM의 공개였습니다. 지난해 말, 미국 마이애미 해변에서 펼쳐진 아트 바젤에서 처음 선보였던 콘셉트 XM을 BMW 코리아가 공수해왔죠. 비공개 관람이었던 까닭에 사진 촬영은 할 수 없었어요. 대신 눈과 손, 그리고 귀와 코에 차를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정면에서 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거대한 키드니 그릴을 중심으로 한 얼굴입니다. X6에서 봤던 아이코닉 글로우와는 다르게 그..
BMW 플래그십 모델 오너라면 가장 뿌듯할 시간 특별한 공간에서 만나는 특별한 감상, BMW 엑셀런스 라운지 특별한 경험은 프리미엄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입니다. 수많은 자동차 중에서 남다른 위치를 획득해야 하니까요. 모든 자동차 브랜드가 신경 쓰는 부분이지만, 프리미엄 브랜드라면 더욱 공들이게 마련이죠.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은 단지 기술만의 영역은 아니니까요. BMW 역시 다양한 이벤트나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그 중에서 ‘BMW 엑셀런스 라운지’는 더욱 특별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공간에서 특별한 감상을 한다면, 말 그대로 특별할 수밖에 없죠. 게다가 대상이 플래그십 모델 구매 고객 혹은 잠재 고객이라면 사뭇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고객층에 따라 화술은 각각 달라지는 법이니까요. BMW 엑셀런스 라운지는 플래그십 모델..
그 사람과 이 BMW 모델을 함께 타고 싶다! 5월은 가정의 달, 사랑하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차를 알아보아요. 5월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가정의 달? 아니면 결혼식의 계절? 한 가지 더 보탠다면 ‘감사의 달’일 거예요. 5월에는 축하하고 감사하는 기념일이 여러 날 있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가정의 날, 성년의 날이 5월에 몰려 있죠. 5월 전체는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이기도 하고요.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손에 잡히는 선물도 좋겠지만 평소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던 따뜻한 말 한마디나 함께 하는 시간이 오히려 더 뜻깊은 선물이자 감사의 표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는 함께 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존재입니다. 여럿이 한 차에 모여 즐겁게 지내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차를 타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기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