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오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앱 4가지

자동차 라이프를 더 편리하게 해 줄 BMW 어플리케이션들
 BMW 오너인데 이 앱들을 모르신다면 바로 설치해 보세요
 MYBMW, BMW VANTAGE, BMW PLUS, BMW DRIVER’S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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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작은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우리의 삶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손안에 쥔 작은 기계 하나로 불가능한 일이 없을 정도죠. 이전까지 누리지 못했던 다양한 경험을 손바닥 안에서 해결할 수 있고 세계를 하나로 묶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죠.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중심에 선 요즘에는 잘 만든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제조업의 꽃이라 불리는 자동차 회사들도 마찬가지예요. 요즘 소비자들은 굳이 매장에 방문해 차량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발로 뛰어 정보를 얻지 않죠. 대신 스마트폰에 저장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의 정보, 구입, 편의 서비스, 애프터서비스(A/S)까지 모두 한 번에 해결하는 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BMW도 일찍이 IT 시장의 잠재력을 미리 파악하고 행동했죠. 차와 사람 간의 기술 공유가 대세가 될 것이란 점을 빠르게 파악했어요. 그래서 커넥티드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외쳤고 그 결과 다양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BMW의 오너라면 꼭 알아야 할 네 가지 필수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 MY BMW

 

 

한파가 기승을 부린 12월. 차갑게 식어버린 나의 소중한 BMW가 주행과 동시에 따뜻한 히터와 온도로 나를 맞이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한 적 아마 다들 있으실 거예요. 요즘같이 손발이 차가운 시기에는 더욱 간절하죠. 이럴 때 ‘MY BMW’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기능을 사용하면 실내 온도를 미리 조절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차량 상태와 기능 확인, 출발 전 내비게이션 설정 및 온도 조절 등을 운전자 입맛에 따라 할 수도 있죠.

 

 

갑작스러운 경고등이나 소모품 교환, 고장 같은 상황에서도 애플리케이션 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터치 몇 번만으로 BMW 공식 서비스센터 예약이 가능하기까지 합니다. 앞서 설명한 차량 상태 기능 등과 연동돼 미리 정비가 필요한 순간이 다가오면 미리 나의 일정에 맞춰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으니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 수도 있죠.

 

 

전기차 오너라면 충전에 대한 고민도 덜어낼 수 있습니다. 미리 설정한 주행 시간에 맞춰 충전 타이머를 설정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또 내가 얼마큼 충전을 했고 그에 따른 충전비 등도 ‘충전 히스토리’ 탭에 저장되니 별도의 ‘차계부’를 쓰는 수고스러움도 덜어낼 수 있어요.

 

 

BMW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것도 바로 ‘MY BMW’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만의 혜택입니다. 각종 프로모션은 물론, 굿즈, 이벤트, 기사, 영상 등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무궁무진하죠. 최근에는 아이폰의 iOS 업데이트에 발맞춰 ‘iOS Lock Screen Widget’ 기능도 추가됐는데요. 이제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대기화면에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 BMW VANTAGE (BMW 밴티지)

 

 

‘BMW 밴티지(Vantage)’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떠오르고 있는 최신 기술인 블록체인 기반의 멤버십 서비스입니다. BMW 최초로 시도된 애플리케이션이죠. BMW의 가치를 일상에서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든 ‘BMW 라이프스타일’을 한데 모아 놓은 곳이기도 하죠.

 

 

블록체인 기반인 서비스답게 ‘BMW 밴티지’는 전용 포인트인 BMW 코인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다양한 바우처와 밴티지 전용 서비스, 전용 쇼핑몰, 누적 관람객 130만 명을 넘어선 BMW 드라이빙 센터, A/S 센터 등에서도 결제가 가능하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위해 BMW 브랜드 행사와 파트너 프로모션 등의 혜택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등급 제도를 통한 차별화된 혜택, BMW 액설런스 클럽 등과 같은 VIP 멤버십 혜택도 모두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방식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점점 많은 분들의 필수 애플리케이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BMW DRIVER’S GUIDE (BMW 운전자 가이드)

 

 

새 차를 구입한 설렘도 잠시. 평소 타던 차량과 다른 신차만의 낯선 작동법에 당황하신 적 없으셨나요? 특히 최신 전자기기로 중무장한 요즘 신차라면 한 번쯤 비슷한 경험을 겪으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두꺼운 백과사전 같은 설명서는 손이 잘 안 가는 게 현실이죠. BMW 오너라면 이런 고민 더 이상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BMW 운전자 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이 하나면 내가 원하는 정보만을 족집게 과외처럼 알 수 있죠. 작은 글씨로 빼곡한 설명서 대신 사진과 비디오를 통한 직관적인 설명 덕분에 새 차와 친해지는 경험이 한결 수월하죠. 궁금한 점이 있다면 FAQ를 통해 질문도 가능합니다.

 

◆ BMW 플러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BMW 플러스는 차량 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쉽게 풀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서비스 예약 및 관리, 차량 상태 점검 등의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는 거죠.

 

 

대표적인 장점으로는 경·정비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실시간 서비스 예약을 통해 일반점검(BSI), 에어필터, 엔진 및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디스크 및 패드, 연료 필터 등과 같은 소모품 교체 항목을 지정해서 고를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모두 골랐다면 서비스 시점에 맞춰 픽업 서비스 예약도 가능하죠. 별도로 오너가 직접 작성해야 했던 ‘차계부’ 목록이 애플리케이션 내 저장돼 있어 간편하면서 정확하게 내 차의 히스토리를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해당 사고차 긴급 출동, 공항까지 편안한 픽업을 도와주는 에어포트 서비스, 보증 연장 기능인 BSI PLUS와 워런티 플러스, BMW에 대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 할인 혜택과 같은 정보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떠셨나요? BMW 오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어플 4가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셨나요? 만약 아직까지 모르셨던 분들이 있다면 지금 바로 설치해 다양한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랍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4가지 어플은 안드로이드 및 iOS 환경에서 모두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