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승기] 세단과 SUV 사이, BMW 6시리즈 GT만의 절묘한 매력 ‘아빠들의 드림카’라는 애칭 허명이 아니었네, 630i xDrive GT 이것은 세단인가 SUV인가, 6시리즈 GT로 동시에 즐기는 매력 “SUV와 세단의 특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차”. BMW 외장 디자인 총괄 미하엘 마르케프카는 6시리즈 GT를 두고 이런 설명을 남겼습니다. 확실히 6시리즈 GT는 SUV와 세단의 틈새를 공략하는 독특한 존재입니다. 형태는 세단을 따르지만 듬직한 차체와 넉넉한 공간이 SUV와 같은 여유와 활용성을 제공하기 때문이죠. 2017년 BMW는 5시리즈와 6시리즈가 완전 변경됐을 때 5시리즈에 속해있던 GT 트림을 6시리즈에 적용해 6시리즈 GT를 선보였어요. 7시리즈 플랫폼을 공유한 6시리즈에 GT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기 때문이죠. 6시리즈 GT는 듬직한 차체와 넉넉한 공간을.. 이쯤 되면 왜건계의 ‘엄친아’ 인정! BMW M340i 투어링 실용성과 재미를 두루 갖춘 M340i 투어링과 떠나 보렵니다 실용성과 운전 재미를 모두 갖춘 M340i x드라이브 투어링은 누군가에겐 꿈의 자동차다 겨울 방학이 끝나가는 요즘. ‘딱 한 대의 자동차와 여행을 떠난다면?’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사실 이런 질문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모든 것을 갖춘 자동차를 딱 한 대 고르라면 무언인가? 라는 것이죠. 그리고 차를 좋아하고 잘 아는 사람들은 대부분 비슷한 차종을 선택합니다. 바로 스포츠 왜건입니다! 아직도 한국에서 왜건은 ‘짐차’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왜건의 본고장 유럽에선 부자들이 선호하는 자동차입니다. 성인 4명과 그들의 짐을 모두 싣고 장거리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죠. 이 내용을 풀이해 보면 장거.. 두 번 말하면 입 아픈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존재 가치 아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룰 브레이커’의 매력 어느 분야나 널리 통용되는 법칙이 있습니다. 긴 시간 동안 자리 잡은 형태라고 할까요. 통념이라고 해도 맞고, 규칙이라고 해도 맞을 겁니다. 자동차에도 그런 법칙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세그먼트를 들 수 있습니다. A보다 B가, B보다 C가 크고 넓죠. 크기에 맞춰 고급스런 요소와 다양한 편의장치를 채택합니다. 그만큼 가격도 높죠. 당연한 얘기입니다. 등급에 따른 차등은 통념입니다. 자동차에서 세그먼트는 쉽게 바뀌지 않는 통념이죠. 사람들은 필요에 따라, 사정에 따라 급을 맞춰 차량을 고를 겁니다. 각 세그먼트의 영역을 이해하고 수긍하는 거죠. 한 번 잡힌 통념은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시간이 만들어낸 규칙이니까요. 그렇게 받아들이죠. 물론 언제나 예외.. 액티브한 당신을 위한 단 하나의 제안, BMW 뉴 액티브 투어러 정확한 도시 생활과 매혹적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완전히 새로워진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8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부산 모터쇼에서 미리 보고 왔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현장이었죠. 역시나 관심이 뜨거웠어요. 사실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만큼 다재다능한 실용적인 모델이 많지 않거든요. 자동차를 살 때의 마음은 가끔 신기합니다.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가 많아요. 분명히 갖고 싶었던 건 이 차였는데,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듣다 보면 자꾸만 달라질 때가 있습니다. 좀 더 커야 하나? 세단을 사야하나? SUV를 사는 게 맞을까? 애초에 갖고 싶었던, 정말 필요했던 차가 뭐였는지 헷갈리는 순간이 와요. 바로 그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봅니다. 내가 진짜로 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