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세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BMW 뉴 7 & i7 통해 본 최고급 리무진의 불변 가치 BMW가 제시하는 진중한 미래, 7세대 7 시리즈와 i7 누구나 습관이 있죠. 말에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아마도 ‘~적’이라는 표현을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긍정적’, ‘보수적’같은 말들입니다. 그런데 이 ‘~적’이라는 말에는 흥미로운 면이 있습니다. 비슷한 듯 하면서 미묘하게 다른 장면과 뜻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사전이 말하듯 ‘~스럽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누구의 성격을 표현하는 경우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뭔가 좀 멋있게 말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그냥 ‘좋다’라고 말해도 될 것을 ‘긍정적’이라고 표현하는 것처럼 말이죠. 세 번째 경우는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어떤 것 자체의 수준까지는 이르지 못하고 그것을 닮을 비슷한 것을 말할 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