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레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MINI는 타는 게 아니라, 즐기는 거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프스타일의 상징 ‘MINI’가 쓰는 전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영국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전에 없던 자유로운 문화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 문화가 1960년대에 폭발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비틀스와 미니스커트의 등장이었습니다. 이 둘은 영국을 벗어나 온 세상 젊은이들을 매혹시킨 시대의 아이코닉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그런데 비틀스와 미니스커트는 영국 태생이라는 것 외에 또 다른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MINI입니다. 미니는 수에즈 운하 국유화와 관련해 벌어진 2차 중동전쟁 이후인 1959년 등장합니다. 당시 유럽에선 이세타와 피아트500과 같은 마이크로 자동차들이 인기를 끌고 있었고, 영국 또한 4인이 탈 수 있는 작고 경제적인 자동차를 만들 필요성을 느낍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