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2025 제주 미니 런, 폭삭 즐겼수다!
- 미니의, 미코에 의한, 미니 팬을 위한 축제! 2025 미니 런에 다녀왔습니다 “오빠는 내가 왜 좋아?”라는 여자친구 질문에 보통의 남자들은 식은땀을 흘립니다. 어떤 대답에도 자칫 심기를 거스를 수 있으니까요. 저도 정답은 잘 모르지만 “그냥 너라서 좋아”가 가장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MINI도 그렇습니다. 디자인, 성능, 가격 등 구구절절한 이유 필요 없이 그냥 MINI라서 좋은 사람들의 여행, ‘미니 런(MINI RUN)’에 함께했습니다. 새벽 1시 30분, 서해안고속도로 행담도 휴게소 한편. 전국 각지에서 모인 MINI가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습니다. 여행을 함께 할 조원들과 첫인사를 나누고, 기념품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념품이 보통 아닙니다. 물과 음료수, 김밥, 호두과자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