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전용모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덩치와 힘은 코뿔소인데 몸놀림은 치타”...BMW XM의 진면목 [시승기] BMW에서 작정하고 만든 고성능 럭셔리의 끝판왕 XM이 강하고 고급스러운 M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줍니다 ‘BMW는 럭셔리 브랜드’라는 사실은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럭셔리 브랜드는 무엇일까요? 해석이 워낙 다양하고 시대에 따라 변해서 딱 잘라서 정의하기는 쉽지 않지만, 고급스럽고 희소하고 값비싼 제품을 만들어 내는 브랜드 특성에는 대부분 공감합니다. 이 밖에도 고상하거나 세련된 멋, 대다수가 아는 높은 인지도, 독보적인 우월성, 깊이 있는 전통, 감성적인 가치 등 여러 요소가 있죠. 최근에 BMW는 럭셔리에 초점을 맞춘 XM이라는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BMW에서 나온 차는 당연히 럭셔리 아닌가?’라는 의문이 생길 만하죠. 럭셔리 브랜드에서 럭셔리를 강조했다니 뭔가 다르지 않을까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