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흔아홉 굽잇길조차 경쾌하게, BMW 모토라드 R 1250 R [BMW 모토라드 테마 시승기] BMW 모토라드 R 1250 R과 함께 평화의 댐까지 셀레는 댄스를 모터사이클을 타면 삶에 변화가 생깁니다. 활동 반경이 넓어진달까요? 모터사이클을 타려면 일단 밖에 나가야 하죠. 날 잡고 오래 타려면 멀리 가야 합니다. 이왕 멀리 가는 김에 경치 좋은 곳이면 더 좋겠죠. 혹은 가는 길이 수려한 쪽으로 목적지를 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안 가본 곳을 많이 다니게 되죠. 모터사이클을 타지 않았다면 평생 가보지 않을 듯한 그런 곳이죠. 물론 안 가봐도 사는 데 지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가보면 삶이 조금 더 풍요로워지죠. 나아간 길 하나마다 새로운 경험이 몸속에 새겨질 테니까요. 평화의 댐도 그런 곳입니다. 어릴 때 성금 낸 기억이 흐릿하게 떠오르지만, 커서는 평화의 댐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