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비주행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년 최고 기대주’ iX1 통해 드러난 BMW의 자신감 [시승기] 세련과 합리로 도시를 지배하는 방법, BMW iX1 BMW는 SUV를 만들지 않습니다. SAV를 만들죠. 언뜻 비슷한 단어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마케팅을 위해 만들어낸 단어로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BMW를 아는 사람은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는 차이가 있습니다. 유틸리티(Utility)와 액티비티(Activity)는 엄연히 다른 단어고 BMW는 어떤 도구로서의 다재다능함. 즉 유틸리티로서의 자동차에 만족할 줄 모르는 브랜드거든요. BMW라면 반드시 역동적이어야 합니다. 필연적으로 재미있어야 해요. 진짜 즐거움, 조이(Joy)가 살아 있어야 합니다. SUV 대신 SAV, 유틸리티 대신 액티비티를 쓰는 이유죠. 3세대로 진화한 X1은 물론, 완전히 새로운 모델인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