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7 시승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럭셔리의 결정체 7시리즈, 이 정도면 베이비 롤스로이스 아냐? [시승기] BMW i7 뒷좌석에 타니, 성공하고 싶어졌다 보자마자 한 단어가 머릿속을 채웁니다. 웅장함. BMW 럭셔리 플래그십 전기 세단 i7을 보면 다들 그럴 거예요. 와, 웅장하다, 이런 반응이 나오죠. 예전 7시리즈도 크다는 느낌은, 당연히 있었죠. 기함이니까요. 하지만 첫 반응으로 웅장하다는 표현은 드물었을 거예요. 하지만 이젠 제일 먼저 떠오르고, 강력하게 고정되는 이미지입니다. 확연한 변화예요. 롤스로이스를 떠올리는 것 또한 자연스런 반응이죠. 같은 그룹이기도 하지만, 꼭 그래서만은 아닙니다. 롤스로이스가 웅장함을 표현하는 방식이 있어요. 거대한 성처럼 높고 견고한 인상을 강하게 풍기죠.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 받은 그릴과 높고 각진 차체 비율이 성 같아요. 신형 7시리즈 역시 같은 방식으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