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BMW를 제대로 알고 싶은가, 여기 새로운 리더를 영접하라

비엠따블유그룹코리아 2022. 5. 18. 10:44
BMW 뉴 7시리즈, 리더의 차격(車格)
BMW 브랜드를 이끌고 자동차 시장의 도약 이뤄내는 뉴 7시리즈

 

 

모르는 분야를 알고자 할 때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관련 책을 사거나 검색해서 정보를 얻습니다. 좀 더 깊이 알고 싶다면 논문을 구하거나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죠. 자동차 브랜드에 관해서 알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브랜드 전반에 관해 간단하면서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바로 플래그십을 보면 됩니다. 기술과 품질 수준, 트렌드와 비전 등 브랜드의 현재 수준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 최신 정보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플래그십 중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을 보면 자동차 시장 전체 흐름까지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플래그십을 보면 될까요? 플래그십(flagship)은 기함이라고도 하는데, 함대를 이끄는 지휘관이 탄 배를 가리킵니다. 앞장서서 함대를 이끌어가야 하니 통솔도 잘해야 하고, 튼튼하면서 기동력도 우수하고, 눈에도 잘 띄어야 하겠죠. 그만큼 리더로서 책임 또한 큽니다.

 

 

자동차의 플래그십도 브랜드를 이끄는 차예요. 한마디로 브랜드의 꼭대기에 있는, 자부심이 집약된 차인 거죠. 앞서서 이끄는 데다가 브랜드의 최고 모델인 만큼, 가장 좋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야 합니다. 당연히 기술과 디자인 등 브랜드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겠죠. 최신 기술이나 트렌드도 플래그십에 먼저 선보인 후 아래 모델로 차차 퍼져나갑니다. 상황이 이러하니 플래그십을 보면 브랜드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거죠.

 

 

BMW의 플래그십은 7시리즈입니다. 1977년 처음 선보였으니, 벌써 45년에 이르는 긴 역사를 쌓아 올렸죠. 지난 47세대 완전변경 모델 뉴 7시리즈가 선보였습니다. 신형 7시리즈의 등장에는 늘 큰 관심이 쏠립니다. 럭셔리 브랜드 BMW의 플래그십인데다가, 신모델이 나올 때마다 자동차 시장의 도약을 이뤄내는 책임을 다했기 때문이죠.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트렌드를 적용했는지, 자동차 시장 발전을 주도할 어떤 새로운 첨단기술을 들고 나왔는지 궁금해집니다.

 

이번 뉴 7시리즈 공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전기차 i7의 동시 등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전기차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같이 나왔습니다. 전기차 시대의 도래, 친환경 자동차의 보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죠.

 

헤드라이트 유닛을 상하로 분리한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디자인은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어서 더 확실하게 변화가 체감됩니다.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앞모습이 확 달라졌어요. 헤드라이트 유닛을 상하로 분리해서 이전 BMW 디자인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감성을 보여주죠. 7시리즈보다 며칠 앞서 공개된 X7 역시 같은 디자인으로 선보였습니다. X7BMW SAV 라인업의 플래그십이죠. 두 플래그십이 BMW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를 주도해 나갑니다.

 

앞모습 이야기를 한 김에 디테일한 요소 하나 소개하고 넘어갈게요. 상단 헤드라이트 유닛에는 방향지시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하는 ‘L’자 모양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조명을 내장했습니다. 크리스탈 특유의 신비로운 감성을 조명에 녹여냈죠. 기발하면서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디테일 요소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세심한 부분에서 플래그십의 수준과 진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 7시리즈의 시그니처 크리스탈 조명

 

플래그십인 만큼 7시리즈의 실내는 늘 최고 수준의 고급성을 보여왔습니다. 7시리즈 또한 예외는 아니고요. 특별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7시리즈 같은 차를 쇼퍼드리븐이라고도 해요. 기사를 따로 두고 오너는 뒤에 타는 차를 말하죠. 그래서 뒷좌석에 상당히 공을 들입니다. 7시리즈 뒷좌석에는 BMW 시어터 스크린을 처음 도입했습니다. 천장에서 32 9 비율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내려와 뒷좌석이 영화관으로 바뀝니다. 8K 해상도에 유튜브 온디맨드 영상 스트리밍 기능도 제공한다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겠죠.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기술과 장비를 이렇게 7시리즈에서 볼 수 있답니다. 플래그십의 진면목이 이런 데서 드러나죠.

 

압도적인 뉴 7시리즈 뒷좌석 시어터 스크린

 

실내에는 이 밖에도 앞 좌석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 투명한 표면에 햅틱 컨트롤을 구현한 인터랙션 바, 스티어링휠 뒤쪽 정보 디스플레이 적용한 증강현실 뷰, 헤드레스트 내장 스피커와 등받이 옵션 익사이터 스피커를 포함한 바워스&윌킨스 서라운드 시스템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디지털 경험과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제공합니다.

 

 

플래그십은 성능에서도 최고를 지향하죠. BMW M 최초로 선보이는 PHEV 모델인 M760e xDrive571마력 81kgm에 이르는 강하고 여유로운 힘을 발휘합니다. 전기차 i7 xDrive60544마력 힘과 625km(WLTP 기준)에 이르는 넉넉한 주행거리를 실현했습니다. 개발 중인 i7 M70 Drive의 출력과 토크는 각각 600마력과 100kgm가 넘는다고 해요.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여유롭고 강한 힘으로 플래그십의 기본기에 한층 더 충실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7시리즈의 변화와 새로운 모습은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이 전부가 아닙니다. 전부 소개하려면 몇 차례에 걸쳐 시리즈로 연재해도 모자랄 거예요. 7시리즈는 디자인, 첨단 신기술, 성능, 고급성, 편의장비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시장 변화를 주도합니다. 브랜드를 이끄는 역할은 물론 자동차 시장의 도약을 이뤄내는 막중한 책임을 다하죠. 이게 바로 BMW 플래그십 뉴 7시리즈가 보여주는 리더의 차격(車格)입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펼치기/접기
비엠더블유코리아(주) | 한상윤 | 서울 중구 퇴계로 100 (회현동2가, 스테이트타워남산 14층) | 사업자 등록번호 : 211-86-08983 | TEL : 02-3441-7800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4-서울중구-0829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